벌써 2008년 1월 1일이다. 07년 바이에른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서 부터 팀스쿼드 강화 그리고 두 재능을 떠나보내는 일까지... 07년 바이에른을 돌아보자

Review of 2007, part I


07년 1월 16일: 바이에른의 새해는 충격적인 일과 함께 시작되었다. 두바이 캠프에서 다이슬러가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충동적으로 한게 아니라 오래 생각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 27살의 재능 다이슬러가 한 말이다. 오랜 부상에 시달린 그는 " 더이상 축구를 즐길 수 가 없어요"
그리고 한가지 일이 더 일어났다. 바이에른에서 9년의 선수생활을 한 브라쪼 살리하미지치가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07년 1월 26일: 브레멘이 3점차로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었고 바이에른은 후반기 첫경기로 도르트문트 원정에 나서게 된다. 감독 마가트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기에 이기고 돌아오겠다" 라고 했으나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에서 2-3으로 패하게 되고 홈에서 보쿰과 0-0으로 비기게 된다. 1위와 승점차는 8점차. 이때부터 우승의 레이스에서 멀어지게 된다. 결국 바이에른에서 더블을 기록했던 마가트지만 경질되게 된다.


07년 2월 1일: 마가트의 후임으로 거장 오토마 히츠펠트가 돌아오게 된다. 회네스 : "우리는 그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서 기뻐요"
히본좌 : "집에 다시 돌아온 기분이군요!"  우승레이스에서 멀어지게된 Reds의 마지노선 목표는 챔피언스존에 드는 것이였다. 그러나 다음날 바이에른은 뉘른베르크 원정에서 3-0으로 박살나고 만다.


07년 2월 20일 :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레알마드리드와 마딱들이게 되었다. 원정 첫경기에서 바이에른은 2-3으로  패배하였다. 그러나 원정에서 2골을 넣었기에 8강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가지고 있었다.


07년 3월 3일 : 리가에서는 왔다갔다 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홈에서 빌레펠트(1-0) 볼프스부르크 (2-1) 그리고 베를린전 어웨이에서 (3-2)로 승리 했으나 승격한 팀 아헨에게 1-0 패배를 당해서 챔스존인 3위와는 승점 2점차이인 4위에 내려 앉게 되었다. 그러나 1위인 샬케와는 승점 6점차이로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이였다.


07년 3월 7일: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먼저 선제골을 마카이가 기록했다. 이골은 챔스 역사상 가장 빠른골로 기록이 되었다. 루시오의 추가골로 2-0. 레알이 막판추격으로  1골을 넣어 2-1이 되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하여 바이에른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이후 루메니게는 "이번 시즌 경기중 가장 잘한 경기에요 ! 역시 히츠펠트 장기계약을 원해요"라고 말을 했다.............................


보고 싶은 그... 다이슬러...

＊의역과 오역이 있으며 제가 간략하게 쓴것들입니다.

출처 : http://www.fcbayern.t-home.de/en/news/news/2007/14636.php?fcb_sid=2b1c5612da0fa36dba2aff2c87e979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