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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 여러분이 원하던 것들... (훈련+VfL전)
떼거지... 아마 지난 목요일 훈련이었던 듯..
조비히와 테쉐... 이거는 하노버 전 다음날이었던 것 같은데 경기에 안 나온 선수 몇 명만 훈련장에서 간단히 공 차다가 허무하게 끝났다는..;;
풋데에서만 볼 수 있는 노이하우스와 아들러. 참고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노이하우스는 은퇴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 녀석이 바로 마티 슈타인만...
일리체비치와 슈타인만.. 저렇게 둘둘씩 짝찌어서 훈련을 시키더군요..
디크마이어..
훈련 끝나고 나가면서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장면입니다.
아들러 무지 친절하다는.. 팬들이 사진 찍자고 하니까 훈련장 밖에 나가서 찍자고 한 다음 다른 선수들 다 들어갈 때까지 한명한명씩 다 찍어주다 들어감..
초 근접 사진.. 이 사진을 찍고 5초 후에 저도 저지에 싸인을 받았다는...
이 녀석이 바로 케렘 데미르바이.. 싸인 받다가 펜 뚜껑 뺏길 뻔했음..;;
꼴찌로 남아 정리하고 떠나는 찰하놀루.. 더 어린 슈타인만과 타도 있는데, 찰하놀루가 치우고 가더군요..
저 아주머니한테 찰하놀루가 축구화 줬다는.. 뭐, 노이하우스와 아들러도 훈련 끝나고 글러브 팬들한테 주고 가기는 했습니다만...
다른 사진들과 훈련 찍은 동영상도 있지만, 워낙 줌을 최대로 키우다보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일단 여기까지 훈련장... 이어지는 볼프스부르크 전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
선수들 입장 직전. 저 멀리 캐스터랑 해설자가 방송을 찍고 있는데, 이날 해설자는 마테우스였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와서 팬들에게 인사하러 달려가는 볼프스부르크 선수들...
입장 직전의 HSV 선수들...
경기 직전 관중석 풍경..
경기 중에도 사진 몇 장 찍기는 했는데 너무 많이 흔들렸네요.. 그리고 뭣보다 옆에 있는 애들이랑 어울려서 응원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걔네들이 제 이름 말해줘도 계속 그냥 쏜이라고 불렀다는..;; 팀이 지고 있으니까 저한테 그라운드로 가라고, 니가 들어가서 뛰면 이길 수 있다고 개드립을 날리던;;
이상한 동양애가 응원가 따라 부르고 구단 역사와 HSV Plus까지 알고 있으니 완전 신기해하더라는.. 주변 사람들한테 사진 여러 장 찍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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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젠 저지라 저는 앞쪽에다 싸인 받았는데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별로 그런 거에 신경 안 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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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 멋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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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사진들이에요. 잘 봤습니다. 아들러는 잘생겼는데 친절하기까지 흑... 오빠 다 갖췄어 ㅜㅜ
쏜 드립은 진짜 웃기네요 ㅎㅎㅎ
사진 정말 잘 봤습니다! 그리고 쫌 많이 부러워요! -
와.. 진짜 나중에 돈 벌어서 직관가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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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이 역시 좋네요ㅠ.ㅠ 어느 세월에 직관갈지... 그나저나 동양인이라고 쏜이라 하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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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짱짱 맨 대박!!!
직관 사진을 보면 늙어죽기 전에 꼭 한 번 직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쏜 드립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