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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01:10
96 아시안컵 8강 이란 vs 한국 (분데스리가 트리오의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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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6 vs 한국 2
Iran goals : 바게리 31, 아지지 52, 다에이 66 77 82 89 (4골)
South Korea goals : 김도훈 11, 신태용 35
이란의 분데스리가 트리오
카림 바게리, 코다다드 아지지, 알리 다에이에게 바닥까지 아낌없이 털려준 전설의 굴욕전...
특히 알리 다에이는 9골로 아시안컵 득점왕 먹고 그걸 계기로 세계 득점 1위가 되었던..
이 아시안컵 이후 이 이란 공격 3인방은 유럽,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오퍼가 쇄도,
바게리는 빌레벨트, 아지지는 쾰른, 다에이는 헤르타 베를린으로 각각 이적을 했죠.
그 이후로도 분데스리가에 이란 선수들이 득세하게 된 계기가 된..
메흐디 마다비키아, 하세미안, 알리 카리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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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페르세폴리스 군단 ㅎㄷㄷ.. 저때 한중일 동아시아 다 시망타고 나머지 다 중동팀이 해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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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지한테 스피드로 털리고, 다에이한테 피지컬로 털리고...
이때 이란은 정말 무서웠음요.. ㄷㄷㄷㄷ
요즘에야 이란하면 침대축구 하지만, 당시 이란은 공격에 공격에 공격...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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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기 한두달 전인가 다에이가 K리그 안양LG 입단 테스트 받고 탈랐했죠
저 경기 이후 LG구단에서 엄청 후회했다는 ㅎㅎ -
이 때 일부 선수들이(홍명보..)일부러 박종환 감독에 대항한다고 태업 한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정말 후반 몰락은 성질나게 했음 그렇게 어이없이 질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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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 후 박종환 경질..이분이 워낙 스타르타 훈련으로 유명하신분이니 선수들 때린다는 말도 있었는데(일화를 우승으로 이끄신 분이긴 하지만) 선수들이 국대 시절 많이 힘들어하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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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나회의 태업은 사실일 공산이 상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