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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샤비를 가진 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피사로 컬럼 일부발췌

Mario Götze2012.03.06 15:03조회 수 2266추천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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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Michael Cox (Zonal Marking)
번역:Roman Abramovich(알싸)



"피사로는 시티의 시즌에 핵심이 될 수 있다" 컬럼 일부중에서...

피사로의 관점에서, 로마에서의 그의 시간은 사실상 끝이 다가왔다.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부상으로 고생했고, 하지만 부상을 안당했을 때도 루이스 엔리께는 지속적으로 그를 기용하길 거부했다. 리오넬 메시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건 불가능하지만, 루이스 엔리케는 로마에서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불어넣길 시도하고 있고, 피사로는 유럽 전체에서 찾아봤을 때, 차비 에르난데스와 가장 가까운 선수이다. 안정감있고, 침착하고, 지능적인 선수이다.(오, 물론 키도 작다). 피사로는 엔리께의 시스템에서 완벽해보였으나, 엔리께는 피사로보다는 유스들을 더 선호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피사로가 차비와 완전 똑같은건 아니다. 사실, 피사로가 꽤 좋지않은 반면, 그는 아마도 좀 더 올라운드적인 선수에 가깝다. 그는 쇼트 패스와 함께 측면으로 보내는 긴 대각선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고, 볼을 빼앗는 과정에서는 전형적인 남미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략 60%는 차비, 25%는 안드레아 피를로, 그리고 15%는 리노 가투소이다.

차비와 피를로처럼, 피사로도 32살이다. 그 두 명처럼, 그는 최근 몇년 간 무릎 통증에 문제를 가지고 있고, 아마 이것이 왜 시티로의 이적이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이 되었는 지에 대한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그의 최상의 상태가 지나갔다는 것은 아니다. 겨우 두 시즌 전, 로마가 거의 인테르를 꺾고 우승을 할 뻔했을 때, 피사로는 세리에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미드필더였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유동적인 4-2-3-1 시스템에서 프란체스코 토티는 깊이 아래로 내려왔고, 미르코 부치니치는 왼쪽 측면에 위치했었다. 로마는 움직임,스피드, 그리고 가차없는 공격력을 기반으로 두었었다.
피사로는 이 부분에서 기폭제 역할이었다.

피사로의 성격에 대한 부분 글
"피사로의 성질은 마리오 발로텔리보다는 로이 킨의 '그것'에 더 가깝다. 여기서 '그것'이란, 언제나 높은 수준을 고집하고, 항상 팀의 중심이 되고 싶어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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