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fussballdaten.de/bundesliga/ewigetabelle/

?분데스리가 역대 누적승점 순위입니다. 당연하게도 바이언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그 다음엔 의외로(?) 브레멘이 랭크되어 있습니다. 갠적으론 분데스리가에서 한번도 강등당한 적이 없었으며 한 때 바이언과 우승경쟁을 하였던 함부르크가 2위에 올라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1부리그에 한 시즌 더 적게 치른 브레멘이 9점 앞서있네요(의외로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우승기록이 띄엄띄엄 있어서 눈에 잘 안 띄어서 그렇지, 함부르크보다 브레멘이 더 많이 우승했습니다. 함부르크는 세번 우승, 브레멘은 네 번 우승을 했습니다.).

그 밑으론 분데스리가에 잔류했던 기간이 곧 누적 승점 순위가 되는 경향이 있네요. 3위인 함부르크의 뒤를 이어 슈투트가르트, 도르트문트, 묀헨글라드바흐, 샬케 순입니다.

?이번엔 상대승점입니다. 아무래도 누적 승점은 1부리그 잔류기간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그 것을 보완하기 위한 것인듯 합니다. 공식은 저도 모르겠군요..ㅎㅎ;;

상대승점에선 바이언 바로 다음에 도르트문트가 위치해있으며, 3위엔 분데스리가 대표 콩라인 중 하나인 레버쿠젠이 위치하였네요. 1부리그에 잔류한 기간도 짧고, 우승기록도 없지만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모양입니다.

위의 승점들을 보았을 때... 분데스리가 역사상 바이언의 뒤를 잇는 2인자 구단으론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바이언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차지하였으며(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6회 우승) 상대승점이 높은 도르트문트와, 누적 승점이 높은 브레멘 중 한 팀이 될듯 하며 그 다음으론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순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