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바이언의 보강 포인트는 중요하게 3개입니다.
1. 리베리의 잦은 부상으로 인한 드리블러 타입의 윙
2. 하피냐에게 압박을 가할 라이트 백
3. 페페 레이나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서브 골키퍼 (이미 스벤의 영입으로 완료!)
1번의 경우 바이언의 이적 전문가 렌쉬케가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는 칠레로 날아가 계속해서 디 마리아측에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즈만의 경우 펩이 거절했다고 하는 기사가 있네요.
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아자르나 네이마르인데 첼시나 바르셀로나가 미치지 않고서야 팔 일이 없기에 그 다음 클래스 정도는 영입해야 하는데 딱히 디 마리아보다
높은 클래스도 없다는 판단인가 봅니다.
2번의 경우 이탈리아 언론에서 계속해서 마테오 다르미안을 언급했는데 실제로 관찰은 여러번 했지만 공식적인 오퍼를 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살피고 있을테니 보드진만 믿어야죠 뭐...
VfL 볼프스부르크
아직 이적시장은 제대로 개막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볼프스부르크가 어떤 이적시장을 보낼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수준급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선수는 VfB 슈투트가르트의 안토니오 뤼디거입니다.
그외에 FC 포르투의 마이콘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소크라티스 등이 물망에 올았으나 소크라티스는 도르트문트쪽에서 부르는 요구액이 높다라는 기사가 있었죠.
+
바스 도스트를 EPL 클럽에 팔고 그 자금으로 마리오 만주키치를 영입할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만주키치가 유벤투스로 가버려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저는 도스트를 팔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거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보루시아 묀헨글랏드바흐
일단 가장 급한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각각 요십 드르미치와 라스 슈틴들을 영입했습니다.
발이 빠른 에벨 단장의 수완이죠.
여기서 첼시에서 임대왔던 토르강 아자르를 완전영입했습니다.
+ 수비형 자원에 2명의 젊은이를 데리고 올 생각인 것 같습니다.
레프트에 벤트와 도밍게스 중앙에 얀츄케, 브로웨스, 슈트란츨이 라이트엔 코브와 존슨이 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구색이죠.
니코 엘베디 (FC취리히)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FC 첼시) 각각 스위스와 덴마크에서 촉망받는 선수들
둘 다 96년생으로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네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를 좋아하는 쥐어짜기의 귀재 파브르에 맞는 선수들인 것 같네요.
바이어 레버쿠젠
이적시장 전부터 레드불의 하말류의 영입과 묀헨글랏드바흐에서 크라머를 복귀!
메메디와 파파도풀로스 영입!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바이어 레버쿠젠입니다.
여기에 시몬 롤페스의 은퇴와 슈테판 라이나르츠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중앙에 미드필더 영입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
칠레 국가대표 미드필더 차를레스 아랑키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Kicker가 보도했습니다.
남미 선수와 특히나 궁합이 괜찮은 레버쿠젠에 딱 맞는 선수라고 보네요.
추가로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외메르 토프락, 틴 예드바이,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 안드레 하말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또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아
틴 예드바이를 아예 라이트 백으로 기용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말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기에 다요도로 쓰려는 것 같고
아무튼 현재 루머가 나오는 선수들은 함부르크 SV의 요나탄 타와 과달라아라의 카를로스 쌀세도인데
둘 다 이적료가 저렴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쌀세도의 경우 10m 가까운 이적료가 들기에 타로 선회한게 아니냐는 기사가 있을 정도
(근데 타도 8m 이상은 불러야 협상에 테이블에 나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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