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우두,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스포탈코리아 2006-07-18 14:17:22]
2002 한일월드컵 브라질 우승의 주역인 히바우두가 06-07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던 히바우두는 밀란에서의 아픔을 딛고 지난 시즌에는 올림피아코스를 챔피언스리그에 이끄는 부활의 행보를 거듭한 바 있다.
히바우두는 그리스 일간지 `프로타틀리티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 다가오는 시즌은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나는 올림피아코스의 유니폼을 입고 내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했다.
또한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싶고 그 다음에 브라질로 돌아가 쉴 것이다"라며 06-07 시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1999년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는 히바우두는 데포르티보,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명성을 쌓았으며 98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 2002 한일 월드컵 우승등 브라질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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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제가 브라질 선수들은 그리 많이 좋아하는 선수는 없는데 히바우두 선수는 은퇴가 너무 아쉽네요..-_ㅠ
[스포탈코리아 2006-07-18 14:17:22]
2002 한일월드컵 브라질 우승의 주역인 히바우두가 06-07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던 히바우두는 밀란에서의 아픔을 딛고 지난 시즌에는 올림피아코스를 챔피언스리그에 이끄는 부활의 행보를 거듭한 바 있다.
히바우두는 그리스 일간지 `프로타틀리티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 다가오는 시즌은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나는 올림피아코스의 유니폼을 입고 내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했다.
또한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싶고 그 다음에 브라질로 돌아가 쉴 것이다"라며 06-07 시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1999년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는 히바우두는 데포르티보,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명성을 쌓았으며 98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 2002 한일 월드컵 우승등 브라질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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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제가 브라질 선수들은 그리 많이 좋아하는 선수는 없는데 히바우두 선수는 은퇴가 너무 아쉽네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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