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페차이올리 감독이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 계약을 맺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경질될것으로
보입니다.
호펜하임이 지난 프라이프르크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역전패를
당하자 페차이올리 감독을 경질하고 그 후임으로 상파울리의
감독인 홀거 스타니스라프스키 감독을 차기 시즌 감독으로
영입할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상파울리에서 선수, 스포츠 디렉터, 부회장 그리고 감독으로서
18년째 머물고 있는 스타니스라프스키 감독은 상파울리와
2012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호펜하임으로 이적할 경우
25만 유로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상파울리는
스타니스라프스키 감독의 후임으로 전 샬케 선수이자 현
프로이트의 감독인 미하엘 뷰스켄스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상파울리의 회장 헬무트 슐테가 밝혔습니다.
스타니스라프키 감독은 어떤 감독입니까? 상파울리에서
18년째 생활하고 있는데, 호펜하임을 분데스리가의
강팀으로 이끌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호펜하임의 구단주가 좀 더 네임벨류가 있는 감독을 선임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분데스리가 안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젊고 유능한 감독이 많아서 그런지 슈타니스라프키
감독 역시 그런 감독이길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호펜하임을 맡은 이후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증명해주었으면 했는데...
http://www.goal.com/de/news/968/transfermarkt/2011/04/11/2435924/holger-stanislawski-am-saisonende-von-st-pauli-n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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