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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부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브라이트니게2018.10.18 23:21조회 수 93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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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아니면 뢰브 재신임하고 선수단or전술 대개혁? 아니면 둘 다?

축협은 유로2020까진 뢰브 신임할 것 같은데 과연 뢰브가 반등을 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주전 선수들 노쇠화 왔어도 현재 독일 선수단 질과 뎁스는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고도 남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선수들이 설사병 걸린거마냥 굼뜨고 서로 절교 의심가는 수준의 패스 미스 남발하고 뢰브는 선수단 기강은 잡기는 하는건지...

전 요즘 독국 경기보면 슈슈 같이 팀에 위닝 멘탈리티 불어넣으며 끈적거리게 경기하는 선수들이 엄청 그립네요.

몇년 전부터 느낀건데 요즘 독국 선수들보면 과거처럼,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것처럼 차가워보였던 독극 특유의 멘탈리티란게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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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고도 남습니다2222222222222

    폼이 안좋아 도움 안되는 선수(보아텡 뮐러 사네 등)는 확실하게 벤치로 내리던가 아니면 아웃시키는게 먼저일거 같구요

    그리고 감독은... 당장 뢰브 경질하면 데려올 수 있는 마땅한 감독이 있는게 아니기도 하고 프랑스전에서 나름 가능성을 보여줬으니 당분간은 재신임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브란트를 좀더 키워 보면 좋겠는데 기회를 잘 안주니깐 선수가 점점 소심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과거에는 게르만정신 같은게 있고 조직력이 투철했는데 뭔가 선수들간에 합이 잘 안 맞는게 많아요 어떤선수는 어떤선수랑 더 맞고 하는식으로..
  • 리더쉽이 있는 선수가 없는것도 크고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을 철밥통같이 기용하는 감독이 가장 문제죠..스트라이커는 없다고만 하지말고 특히 로이스를 톱으로 쓰는짓 더이상 안해야되구요 감독본인이 바그너라도 다시 사과해서 데려와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저는 노이어도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현재로썬 후보로 밀려나야 한다는 입장이구요
  • 제로톱같은 전술도 예전 주전선수들 폼이 좋고 자원풀 많을때 커버하기 위해서 친다쳐도 결국 그것도 대회에서 실패한 사례로 남지 않았습니까..
    결국 우승먹은건 클로제 있을때 한거죠 이번 프랑스전은 나름 점유율 버리고 빠른 카운터로 나름 좋은점도 발견할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확실한 골게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뻥글의 케인이 있고 없고 차이 일지도 모르곘네요 그리고 브란트기용 찬성하는바이고
  • 한가지 더 사네를 키워야한다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이넘이 재능도 좋고 잘하긴잘하는데 막상 기용하면 뇌없는 플레이를 수도 없이 합니다 정말 때리고 싶을정도로..월컵직전에 평가전에서도 정말 사람수준이 아닐정도로 못했어요 뢰브가 안데려간게 이해가 갈정도였죠..그런데 탈락 원인을 매번 매스컴에서 사네사네 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사실 그경기도 한국골리가 미쳤고 어어하다가 이상하게 골을 먹혀서 진거죠 사실 독일이 질경기까진 아니였다고 봅니다 최소 비겼어야죠 이제와서 말한들 뭣하겠습니까만 하여튼 요약하자면 어린선수들을로 자연스럽게 기회주면서 전술을 수정할수밖에없어요 이젠 인정할껀 해야죠
  • 선수단 퀄리티가 떨어지긴했죠 그래도 제일 문제는 뢰브 2020유로때까지 뢰브경질안하면 계속 암흑기라 봅니다
  • srv
    2018.10.23 16:27 댓글추천 0비추천 0
    1. 축구협회장
    2. 대표팀 감독과 매니저
    ...를 먼저 바꿔야 하겠구요.

    3. 킴미히를 제외한 바이언 선수들을 슬슬 밀어내야겠죠. (훔멜스는 아직 대체가 안되지만)

    제가 생각하는 현재 독일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끼리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겁니다.
    지금 대표팀 선수들은 2014 월드컵우승파와 2016 컨데드우승파로 크게 나뉘었고 여기에 보아텡, 사네 등 제3세력으로 그룹화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망상은 아니고 최근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런 경향을 두드러지게 알 수 있습니다. 월드컵우승파는 보아텡, 킴미히를 제외한 바이언 선수들(노이어, 훔멜스, 뮐러)에 크로스 등이 주축이고 컨페드우승파는 킴미히, 드락슬러가 주측입니다. 외질은 보아텡 등과 함께 블링블링파였다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서 월드컵우승파의 서포트를 못받고 대표팀에서 나가게 되었다고 봅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계속 경기력이 떨어지자 젊은 선수들이 내부적으로 세대교체를 요구했지만 뢰브가 월드컵우승파들과의 의리(?) 혹은 믿음(?)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세대 간의 갈등때문에 그렇잖아도 폼 떨어진 주축선수들 + 감 떨어진 뢰브의 전술/선수기용에 조직력까지 무너져 당분간 독일 대표팀의 부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축구협회장을 필두로 뢰브까지 과거에 대한 미련이 많은 사람들이 중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대폭적인 개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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