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직관한 경기에서 쾌승한 뒤로
이번 시즌 괜찮게 흘러가네요.
지난번에도 글 썼지만,
시즌에 비해 팀 전력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작년의 악몽도 있고 해서 아직 모른다 그랬거든요.
근데 오늘 경기는 진짜.. 최고네요.
아틀레티코 선수들도 경기 안풀리니 짜증내는 게 보이고.
파브르 감독 선임됐을 때 이렇게 잘할 줄 몰랐는데
차선책이라 생각했던 게 부끄러울 정돕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일정이 많이 남았고 뮌헨전이 남아서
더 지켜봐야죠. 부상선수도 슬슬 나오고 있고..
이제부턴 항상 그랬듯이 이 팀 부상선수 관리하는 게 문젠데
선수관리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질문.
며칠내에 직관 후기글이랑 사진 좀 올리려고 하는데,
경기장 밖의 내용도 많고, 사진도 많은 편입니다.
이거.. 풋게에 올리면 될까요?
그리고, 높임말은.. 써야겠죠?
블로그에 쓰면 그걸 옮길 생각이라..
블로그에서 경어체 쓰진 않거든요. 하하..
그거 바꾸는데만 시간 좀 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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