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뮌헨 중원에서 어마무시했던 람의 비중과 존재감을 자연스레 제가 다 먹어버리네요. 그러면서 크로스가 하던 것도 다 하고... 워낙 오프더볼이 영리해서 그런지 진퇴가 능란하여 수비 라인 앞에서 홀딩 롤도 주력하면서도 2선과 포워드 라인까지 지원에 소흘한 구석이 없네요. 레알 미들에서 혼자 놀이 시전 ㄷㄷㄷ
티아고도 잘하고요. 측면을 활용하는 것이나, 제가 직접 파고 들다 컷인사이드 하는 모습이나 11-12시즌 바르샤에서 모습을 드디어 슬슬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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