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의 호통 사건 이후 정말 이타적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엄청난 돌파력이 되살아나면서 이타적이기 까지 하니까 실로 매섭습니다..
방금 샬케경기에서도 90분 풀타임 뛰는 와중의 89분에도 두명에게 둘러싸였는데 알을까지않나..
초반에는 달리기만으로 사이드를 열어주는등등.. 어게인 라스트시즌 이네요..
브란트도 5경기 연속골에다가 풀타임으로 뛰어도 손색없이 다듬어지는 느낌이고,
노련하게 상대진영 누비면서 한방씩 넣어주는 치차까지 ..
3위자리를 얼른 굳혔으면 좋겠습니다 .
팬질한지 근 3년밖에 안되었지만
손에 꼽을 명경기라고 생각하네요 .. 벤더와 수비라인의 줄부상이 아쉬울뿐 이보다 좋을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