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챔스준우승 하던 시절에는... 주축 선수 몇명이 카드로 인해 결승에 나오지 못했을때.. 그 대체 선수가 없어...걱정할 정도였는데...
이번 시즌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애초에 이렇게 튼실한 스쿼드를 구축했더라면...어이없이 홈에서 첼시에게 우승을 빼앗기지 않았을 것을.
웬지 소잃고 외양간 고친 기분이 들어 착찹합니다.
확실히...아스날과의 경기는 뮌헨의 위치를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역시 뮌헨! 경기전반 초 2:0으로 벌렸을땐 5:0도 가능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중간 포돌스키에게 골 먹는상황에서의 정줄논 플레이는..허무하기 짝이 없던...;(그러고 보면..뮌헨의 단점중...이런 어이없는 플레이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이번시즌 반드시 챔스 우승을 거머쥐길 바랍니다.
더이상 격년제로 인터밀란과 첼시에게 어이없게 우승을 빼앗기는 장면은 정말 더이상 결코 ! 보기 원하지 않습니다.;;
샬케의 선전 역시 기대해봅니다.
바스토스의 기량이 뛰어나더군요. 훈텔은 오늘 경기에 뛸수 있을지........분데스리가의 저력을 보여줬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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