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 회네스:
노이어의 영입을 바란다.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 회네스는 샬케 04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23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수요일자 슈포르트 빌트를 통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회네스는 노이어의 영입이 실패로 끝난다 하더라도 바이에른은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율리 회네스 - "지금 저희가 바라는 골키퍼는 오직 한 선수입니다. 샬케의 마누엘 노이어가 바로 그 선수이죠.
하지만 우리는 외르크 부트와 미카엘 렌징을 데리고 한 번 더 시즌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외르크는 꽤 잘해줬거든요."
노이어는 샬케의 유스에서부터 성인 팀까지 뛰고 있는 진정한 샬케인으로서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키커지 평점 2.91(골키퍼 부문 3위)을 받는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 노이어는 독일 대표팀 감독 요아힘 뢰브의 아시아 투어 멤버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바이에른으로부터의 관심이라는 또 다른 영광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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