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장/부상없이 현 라인업 내에서 1-2차전 폼으로만 꾸려봤습니다
1. 가장 보수적인 변화 (포맷 변화없이 폼 좋은 선수 위주)
-------------고메즈--------------
베르너------로이스------브란트
------크로스-----고레츠카------
헥토어--훔멜스--보아텡--킴미히
-------------노이어--------------
2. 망령처럼 떠도는 2선 숫자 줄여보기 (전반적인 3선 미드 기동력 강화?)
-------------고메즈--------------
(베르너)
로이스--------------------브란트
---크로스--고레츠카--귄도간---
헥토어--훔멜스--보아텡--킴미히
-------------노이어--------------
3. 커팅은 좋은데 실수하면 뒷공간이 태평양인 훔멜스를 위한 옵션?
-------------고메즈--------------
(베르너)
로이스--------------------브란트
--크로스---훔멜스---고레츠카--
헥토어--뤼디거--보아텡--킴미히
-------------노이어--------------
공격수 : 상대 수비 라인에 따라 베르너가 대신 뛸수도 있지만 '뚝배기' 전략은 유효하다는게 이번 월컵의 전반적인 교훈.... (지루나 루카쿠, 미트로비치 등을 봐도)
2선 : 외질, 뮐러의 총체적 난국에 따라 차라리 베르너를 2선으로 내리고, 폼 좋은 로이스, 브란트를 중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을듯
개인적으로는 크로스가 거의 2.5선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포화?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숫자를 줄여보는 것도 가능
3선 : 카세미루처럼 크로스를 보좌할 선수가 없다면 차라리 기동력 빨로 고레츠카가 옵션이 될 수 있고, 그게 불안하면 4-3-3 처럼 가보는것도 방법
크로스는 슈바이니가 할 수 있는 끈적함과 터프함을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훔멜스를 살짝 올려서 반쯤 3백처럼 사용하고
크로스와 고레츠카같은 선수들의 공격성을 끌어올려주는게 2선과 시너지가 날수도 있음
수비-키퍼 : 퇴장/부상의 변수만 없다면 뭐 딱히 건드릴게 없지만, 훔멜스의 삑사리가 가끔 치명타인데 상황에 따라 훔멜스를 올려준다면 뤼디거나 쥘레 가능
1번은 현재 포멧에 폼 좋은 선수들 위주로 한번 정리해본 라인업 (근데 외질은 몰라도 뮐러는 슬슬 살아날수도 있지 않을까...)
2번은 잘되면 미드 장악력을 좀 올려볼 순 있겠지만 동선 정리가 안되면 1, 3번보다 위험할 가능성은 높음
3번은 이제와서 해보기엔 리스크가 있지만 훔멜스가 리베로로 포백보호에 성공한다면 다른 2-3선 자원들 공격 포텐을 확 올려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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