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거미손’ 올리버 칸(38)이 분데스리가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칸은 뮌헨이 16일 2-1로 이긴 바이엘 레버쿠젠전에 골키퍼로 출전해 개인 통산 292번째(528경기 출전) 승리를 거뒀다.
이는 함부르크 SV 선수였던 만프레드 칼츠가 581경기를 뛰며 세운 291승을 뛰어넘은 것.
독일 ‘축구영웅’이자 뮌헨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타어 마테우스(46)는 464경기에서 249승을 거둬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승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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