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에이스가 잉글랜드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국가대표인 그는 현재 잉글랜드의 아스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어있습니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디렉터 루디 푈러는 여름 이적기간동안 리버풀이 베르바토프를 문의해왔었지만 그때는 관심밖의 일이었다고 얼마전에 말했었고, 현재 그들은 1월 이적시장에서 그들의 제의에 관심을 가질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디미타르의 에이전트 에밀 단체프는 베르바토프가 잉글랜드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디미타르에 관심이 있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체프는 skysports.com 에서 말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여러 메이저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죠."

"현재까지는 잉글랜드의 어떤 클럽에서도 정식 제의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디미타르는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키 플레이어이고, 그의 클럽과 국가를 위해 득점을 하고 있습니다."

"디미타르는 레버쿠젠에서의 5년을 행복하게 보냈지만, 잉글랜드에서 제의가 온다면 받아들일 것입니다."

"물론 그전에 클럽간의 동의가 있어야겠죠."

디미타르는 잉글랜드로의 이적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탑클럽이어야 합니다.

"이미 완성된 팀이거나 그를 절실히 필요로 하지 않는 팀이라면 굳이 이적 할 필요가 없겠죠."

레버쿠젠은 그들의 스트라이커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며 그를 팔게되면 다음 몇년간의 재정에 큰 도움이 되지만, 높은가격이 아니면 그를 팔 생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