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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의 1군 데뷔를 보며.. 존버는 승리한다고 느꼈습니다ㅋㅋ

하비마르티네즈2018.11.29 11:53조회 수 84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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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시즌 당시 일본에서 우사미가 건너오는걸 보면서 많이 배아팠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딱히 좋은 모습은 못보여줬고... 뵐페전인가요? 교체출전했는데 재교체 당한 굴욕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 축팬들은 많이들 조롱했지만, 그래도 전 일본선수가 바이언 1군 유니폼을 입는게 너무 부러웠거든요


그때부터 항상 언젠가 한국선수가 바이언 유니폼을 입는걸 보고싶었는데, 7년이 지나서 정우영이 나타나줬네요.


바이언 1군에 정착하는건 미지수겠지만, 현지에서도 어느정도 기대를 걸고있는 만큼 리가1 레귤러급으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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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확실히 11-12 우사미가 생각나긴 하네요..
    엄청 특출난 유망주라 출전시킨게 아니고.. 스쿼드가 11-12 당시처럼 너무 얇아서 어쩔 수 없이 출전시킨거라..
  • Matth?us님께
    2018.11.30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우사미 생각이 나네요
    뭔가 기술이나 스피드는 괜찮아 보이는데... 피지컬이 딸려서 픽픽 쓰러지는...
    우사미 꼴 나지 않으려면 피지컬을 좀 보강해야겠더라구요.
  • Matth?us님께
    MN1
    2018.12.2 16: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사미가 당시 어느 정도 위상이었는지, b팀에서 활약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우영 선수가 현재 잘나가는 b팀 탑플레이어 중 한명인데 팀내에선 특출난 유망주 아닌가요?
  • 바이언의 폭풍영입이 예견되어있는지라(?) 1군에 살아 남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악의 경우 바이언을 떠나더라도 리가에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 우사미 도b팀에서 플레이가 좋았음 1군에서는 별로여서 조롱반농담반으로 a팀선수로영입했는데 b팀최고영입이라는 말을들었죠
  • 그래도b팀 활약했던게 있으서 호펜하임에서도 로또로 1년뛰었죠 근데 몸싸움이 너무안되서 애메했던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1부에선안되도 2부리그에선 에이스급 플레이가 된다는 말도있고 j리그탑급플레이어면 분데스2부에서도 탑급할약을 하는걸보면
    j리그가 분데스2부수준정도 되는게 아닌가 쉽습니다 그와 비슷한수준인 k리그도 k리그 탑은 분데스2부탑급이 가능하지않을까봅니다 이재성경우도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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