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바이에른에 헌신할 것'
기사입력 2009-02-12 19:42
무수한 이적설을 뿌렸던 프랑크 리베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베리는 적어도 계약기간은 준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베리는 바이에른과 201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리베리는 최근 <르 몽드>등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열망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그러나 리베리는 이를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했다.
리베리는 최근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리베리는 '나는 바이에른과 계약이 되어있고 계약을 끝까지 준수할 것이다'라며 적어도 2011년까지는 뮌헨에 머무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레알 마드리드든, 바르셀로나든, 첼시든, 맨체스터 시티든 나는 어디든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절대 없다'라며 자신이 이적을 원한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2011년 6월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리베리는 확답을 피했다. 리베리는 '계약 연장은 전적으로 나의 에이전트와 클럽 간의 논의에 달린 일이다. 지금까지는 바이에른으로부터 아무런 신호도 없었다'라며 본인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기를 꺼려했고 바이에른 측이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계속해서 리베리에게 재계약 의사를 타진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점과 리베리의 모호한 대답을 감안하면, 리베리의 이번 인터뷰는 무언가 미심쩍다. 결국 이번 여름이 되어야 그의 구체적인 속내가 드러날 전망이다.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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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이적설을 뿌렸던 프랑크 리베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베리는 적어도 계약기간은 준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베리는 바이에른과 201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리베리는 최근 <르 몽드>등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열망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그러나 리베리는 이를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했다.
리베리는 최근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리베리는 '나는 바이에른과 계약이 되어있고 계약을 끝까지 준수할 것이다'라며 적어도 2011년까지는 뮌헨에 머무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레알 마드리드든, 바르셀로나든, 첼시든, 맨체스터 시티든 나는 어디든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절대 없다'라며 자신이 이적을 원한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2011년 6월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리베리는 확답을 피했다. 리베리는 '계약 연장은 전적으로 나의 에이전트와 클럽 간의 논의에 달린 일이다. 지금까지는 바이에른으로부터 아무런 신호도 없었다'라며 본인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기를 꺼려했고 바이에른 측이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계속해서 리베리에게 재계약 의사를 타진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점과 리베리의 모호한 대답을 감안하면, 리베리의 이번 인터뷰는 무언가 미심쩍다. 결국 이번 여름이 되어야 그의 구체적인 속내가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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