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칸, 부상.
밀란전 출전 불확실.
FC바이에른은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 주장 올리버 칸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사진:충돌 후 고통스러워 하는 올리버 칸>
칸은 지난 토요일 하노버96과의 원정경기에 나서 51분경 브르다리치와의 충돌로 오른쪽 대퇴부 부상을 입게 되었다.
"매우 고통스럽고 불쾌한 타박상이다. 계속 뛸 수 없었다." 올리버 칸이 이야기 했다.
화요일 밀란과의 대결에 칸의 출장은 불확실하다.
브르다리치는 칸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우리는 내일(일요일), 정말검사가 나와야 결정할 수 있다. 지금 칸의 출전을 이야기하기엔 이르다." 펠리스 마가트가 말했다.
칸은 브르다리치와 루즈볼을 쫓다 충돌해 부상당했다.
"미끄러지면서 부딪쳤고, 그건 내 의지가 아니였다."
"그가 밀란과의 대결에서 나오길 바란다."브르다리치가 이야기했다.
"이것이 축구다. 누구든 공을 쫓는다."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다." 칸이 이야기했다.
렌징, 퍼스트팀에서 첫 출전.
칸이 화요일까지 회복할 수 없다면, 서브 골키퍼이자 독일 U-21대표인 렌징이 밀란을 상대로 출전할 것이다.
렌징은 칸의 부상으로 51분경 올시즌 첫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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