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콜레르,
도르트문트를 떠나 모나코로..
체코의 장신 공격수 얀 콜레르(33세)는 자유계약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나 AS모나코와 2년 계약해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프랑스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콜레르는 모나코로의 이적을 기뻐하며 팀을 유럽무대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얀 콜레르- "모나코의 감독과 수뇌진들이 날 열정적으로 원했기에 모나코로 결정했다."
"나의 가족도 행복할 것이며 다음시즌 모나코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 뛸 것이다."
도르트문트에서 큰 행복을 느끼지 못한 콜레르의 아내가 그의 행선지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2001년, 10.5m유로의 이적료로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이적한 그는 202cm의 장신을 이용한 제공권과 결정력을 갖춰 도르트문트에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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