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SV
계속해서 돌과 함께 한다.
함부르크SV의 토마스 돌 감독은 홈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패(1-2)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직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 '바이에른 킬러' 함부르크의 홈 구장 AOL아레나에 모인 57,000명의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서 경기는 치뤄졌지만, 하프타임 이후 후반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역전패 당했다.
경기 후 분노한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함부르크 선수들의 버스를 막아 출발을 지연 시켰다.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엔 돌은 전혀 비판되지 않았고, 구단 경영진인 디트마르 바이스도르퍼와 베른트 호프만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많은 전문가들과 미디어는 지난 시즌 성공을 이끌었던 돌에게 이제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호프만은 그렇지 않다고 부정했다.
베른트 호프만 - 몇 주전 확실하게 결정했다. 감독 교체는 없을 거라고..
돌은 적어도 겨울 이적시장까지는 경질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후에 명확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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