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바르트
도망가지 않는다.

함부르크의 주장, 라파엘 반 더 바르트(23세)는 2010년까지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결심한건가?

네덜란드의 축구잡지 "Voetbal International"에 따르면 반 더 바르트는 "가능한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 그리고 나서 지켜보도록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 후 Bild는 다소 거칠게 반 더 바르트와 인터뷰했다.

Bild: 안녕하신가? 캡틴 "반 더 도망 (van der flucht (vaart와 발음이 비슷해 조롱의 뜻으로 쓰인 듯.))"

Rafael van der Vaart: 아니다!!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다소 과장되어있다. 팬들은 그 보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적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화두가 아니다.

Bild: 들리는 바로는 스페인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하던데..

van der Vaart: 스페인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언제나 꿈꿔왔다. 몇 년전에 이야기 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함부르크에 모든 집중을 하고 있다. 나는 여전히 함부르크와 성공하고 싶다.

Bild: 오퍼가 들어왔는가?

van der Vaart: 내게 있어 그 사항은 현재 중요한 것이 아니다.

Bild: 그렇다면 함부르크가 2부리그로 강등된다해도 함께 할 것인가?

van der Vaart: 누구도 2부리그에서 뛰길 원치 않는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런 일은 함부르크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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