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SV
부상 악령
함부르크SV의 안 좋은 소식엔 끝이 보이지 않는다.<사진: 좌절하는 VDV>
부상으로 4~6주간 아웃될 것 같았던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0세)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3개월가량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 같고, 후안 파블로 소린(30세)도 부상으로 수주간 결장하게 될 것이다. 리가 1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결장한 티모시 아투바는 이번 주말 복귀할 것으로 보여 조금의 위안이 된다.
갑작스러운 소린의 부상
소린은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0-1패)와의 원정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 선수들과의 어떠한 영향 없이 갑자기 근육이상이 생겼으며, 정밀 진단 결과 최고 1개월가량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콤파니, 2월까지 아웃
콤파니는 소린보다 상황이 심각해 더 오랜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겨 당초 예상과 다르게 수술이 필요하며 11월 9일.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함부르크의 클럽 닥터 Dr.올리버 디에르크는 콤파니에 대해 "최소한 2월까지 뛰지 못 할 것이다."고 이야기 했고, 이 소식을 들은 토마스 돌 함부르크 감독은 고개를 저으며 "빈스가 부상을 당해 정말 유감스럽다. 그가 빠른 시일내에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부르크는 시즌 초반 반 더 바르트의 부상을 기점으로 바스티안 라인하르트, 라파엘 비키, 가이 데멜, 나이젤 데 용, 콜린 벤야민 그리고 콤파니,소린까지 부상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와 맞물려 팀 성적도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오직 1경기만을 승리하는데 그쳐 1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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