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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분데스리가 포메이션 및 팀 운영 (챔스권 클럽)

윌리 사뇰2011.02.02 01:30조회 수 134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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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위르겐 클롭





주장 - 세바스티안 켈



겨울 트랜스퍼

토마스 하이날 (헝가리)  -->

6개월 임대





FW : 루카스 바리오스가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며 원톱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70분 정도에 레반도프스키가 교체되어서 들어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효율적인 활약을 펼치는 로테이션 자원이라더군요.



MF : 카가와 신지가 이탈하였습니다. 전반기 최상의 폼으로 도르트문트와 돌풍을 이어갔는데

보루센들 입장에선 짜증날 일입니다.

카가와 옆에서 사이드 플레이를 했던 괴체가 중앙으로 옮겨가고 양 사이드에 그로스크뢰이츠와 쿠바가 배치될 것 입니다.

원래 괴체도 사이드보단 중앙에서 커야할 재원이였으므로 그 상황이 더 빨리 찾아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카가와가 아시안컵으로 인해 팀을 떠나있을때부터 중앙으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단이 부상에서 복귀하였으므로 공격쪽 미드필더 자원들과 적절히 교체되어 나올것 같습니다.

중앙에서의 경기 조율은 사힌이 담당합니다.

한층 넓어진 시야와 뛰어난 키핑 능력으로 도르트문트의 사령관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 뒤에 포백을 수호하는 역할은 스벤 벤더가 담당합니다.

워낙 넒은 활동반경을 커버하는 선수라 체력적으로 방전이 될것 같기도 한데...

(켈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만 얼마나 경기에 나올수 있을련지...)

최근 벤더는 잔부상때문에 고생하기도 한다더군요.  물론 다 실바형님과 포일너가 있긴 한데 확실한 카드는 아니죠.

여러가지 이유로 아쉬운 중앙 로테이션 자원들입니다. 확실히 이 팀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주전 선수들의 부상 및 체력부담이 문제로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리그에만 집중하면 되기때문에 부상만 조심하면 될것 같네요.)



DF : 왼쪽 풀백은 최근 독일 국가대표에 선발된 슈멜처가 담당합니다.

백업으로는 데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의 피스첵이 섭니다.

처음에 보루센들한테 욕 꽤나 먹은 선수라고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확인한 바로는 도르트문트 4백 중에 가장 불안하긴 하더군요.

서브로 오보모옐라가 있는데 이 분도 유리몸 아닌가요?

중앙수비는 영원의 콤비인 훔멜스 - 수보티치가 담당합니다.

둘 다 장신의 훈남들이라 국내의 극소수 여성팬들에게도 인기있는 듀오입니다.

둘 다 클롭 감독의 밑에서 잘 커서 국대에 승선까지 했으니 축하해줄 일입니다.

(물론 전 바이언빠라 그닥이지만...) 3rd로는 산타나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감독 - 웁 하인케스





주장 - 시몬 롤페스



겨울 트랜스퍼

그런거 없엉ㅋ





레버쿠젠은 초반에 4-4-2를 사용하다 4-2-3-1로 전환하였습니다.

확실히 미드필더 자원들이 많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미드필더들이 활발하게 전방위적으로 뛰어다니면서 미드필더쪽에서 많은 득점을 뽑아내고 있는게

최근 레버쿠젠의 경기 방식입니다.

지난 하노버전에서는 비달과 롤페스가 득점을 하였는데 롤페스가 득점할 당시의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을

spox에서 간단한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왼쪽 라인에서 카들렉이 올라옵니다. 그럼 카스트로와 비달이 함께 왼쪽으로 이동하여 공격에 참여 합니다.

롤페스는 압박이 풀리는 아랫선으로 내려갑니다.

발락은 그보다 더 밑에서 수비적인 룰을 소화합니다.

동시에 카들렉은 왼쪽 사이드 깊숙한 곳으로 침투합니다. 당연히 체룬돌로는 카들렉에게 붙습니다.

동시에 슈미드바흐와 하구이 역시 왼쪽 공격에

참여한 비달과 카스트로를 견제합니다. 비달이 흔드는 사이 공간이 비는 카스트로에게 볼을 돌립니다.

그와 동시에 롤페스는 상대방 페널티안으로 깊숙히 침투해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최근 이런 방식으로 미드필더 전체가 박스 투 박스의 역할을 하며 득점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비달, 아우구스투, 샘, 윙으로 나올때의 카스트로, 롤페스 등 다들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골수가 많다는걸 보면 대충 감이 오죠.

레버쿠젠의 현시점까지의 득점수 랭킹을 보면 비달 9골, 샘 6골, 아우구스투 4골, 롤페스 3골 순위입니다.

공격수보단 미드필더 지역에서 다양한 공격루트로 상대방에게 득점을 빼앗아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죠.



FW : 헬메스가 떠나간 현 시점에서 키슬링이 원톱으로 선발출전할 것입니다.  

로테이션 자원으론 스위스 국가대표 소속의 데르디요크가 버티고 있습니다.

3rd로 덴마크의 요르겐센이 있긴 하지만 얼마나 경기에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물론 이 선수는 사이드로 빠질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MF : 왼쪽은 왼발잡이의 유망주 샘이 주로 선발 출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카스트로가 이 쪽 자리에 선발로 나오고 있더군요.

확실히 발이 빠르고 패스 수준과 드리블 스킬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역습에 있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그의 2번째골이 그가 미드필더에서 보여줄수 있는 강점을 잘 살린 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원은 발락이 돌아오면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비달이 올라가더군요.

하노버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발락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샘-아우구스투-바르네타) 공격쪽 미드필더 진형이 이랬었는데

발락이 돌아오면서 조금 변화를 준 듯 싶습니다.

샘, 바르네타, 아우구스투, 카스트로 가 양쪽 사이드에 배치시킬 수 있는 선수들이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비달, 아우구스투가 맡을 수 있습니다.

중원은 롤페스, 비달, 발락, 라이나르츠, 벤더, 발리슈가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와 다르게 미드필더 자원은 빠방한 편입니다.



DF : 왼쪽은 체코 국가대표 소속의 카들렉이 잡고 있습니다.

올 시즌 좀 부진한가 싶더니 최근에는 또 괜찮게 하는 모양입니다.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프리킥 골은 좀 간지였습니다.

카들렉이 이탈한 경우에는 카스트로가 이 자리를 대신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른쪽은 슈바브가 맡게 됩니다.

오른쪽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소속의 도밍고이 비다가 볼 수도 있지만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다던 홀츠호이저와 푈러 단장의 말과 다르게 거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게

비다의 암울한 현실이군요.

또한 오른쪽은 레버쿠젠 유스 출신의 대니 다 코스타란 앙골라계 선수를 1군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중앙수비는 이제 라이나르츠가 본격적으로 중앙수비수로 활약할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던 선수인데,

궁극적으로 이 선수는 감독이나 단장이나 중앙 수비수로 커야할 선수라고 했으니 구단에서도 그렇게 밀어줄 것 같네요.

나이가 너무 많이 드신 히피야 옹의 대체자 or 레버쿠젠 중앙수비의 젊은 리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올 시즌은 3rd가 마누엘 프리드리히가 될지 라이나르츠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라이나르츠의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감독 - 루이스 반 할





주장 - 필립 람



겨울 트랜스퍼

루이스 구스타보 (브라질) <--



가격 17m

계약기간 2015년 6월 30일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4-4-2 시스템을 사용했던 바이에른이지만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에 임대를 보낸 오틀과 크로스의 합세로 중원이 두터워지며 4-2-3-1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이 2선수 때문이 아니라 올리치의 장기부상, 클로제의 클럽에서의 부진, 뮐러가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등 여러가지 상황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만든거겠죠.

일단 시즌 초반에는 리베리와 로벤의 이탈로 인하여 크로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패스 센스라던지 고감도 강슛팅이라던지 이런건 좋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때의 집중 압박을 잘 벗겨내지 못하는 느낌을 주었다고 하네요.

(제가 군대에 있었을때 얘기라...)

아무튼 히츠펠트옹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슈바이니나 크로스나 전부 중앙미드필더로 크게 성공할수 있을거라고 하셨으니 어떻게 사용할건지는

반 할 감독의 몫이라... 최근 크로스는 국대에서도 중앙미드필로서 중용되고 있습니다.

일단 고메즈의 맹활약을 말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정말 신이 내려주셨다는 막강한 피지컬을 앞세워 리그, 국대, 챔스, 포칼 할 것 없이

골을 퍼붓고 았습니다. 현재 고메즈의 공격포인트는 리그, 국대, 챔스, 포칼 다 합쳐서 31경기 26골 5어시스트입니다.

31경기도 31경기가 아니죠 솔직히 시즌 초반에 반 할 감독의 클로제 믿기 신공 덕분에

초반에는 쩌리로 후반 15분정밖에 못뛰었으니까요.

당연히 자존심 문제도 있고 자신감도 떨어진 상태라 뭘 할수가 없었던 상태였죠.

그러던 중 클로제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그 당시 상황에서는 그랬겠죠. 올리치도 장기 부상 끈어버렸으니...)

고메즈가 주전으로 나오게 됩니다. 제 기억으론 아마 하노버전부터였을 겁니다.

선발로 나오자마자 헤트트릭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 후 꾸준히 득점포를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이용해 전방압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선발출장한 경기만으로 공격포인트를 돌리면 21경기 24골 5어시스트가 됩니다.

반 할 감독도 이런 활약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다시는 클로제를 선발로 기용 안했음싶네요.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팔던가 자유로 놔주던가하고 괜찮은 로테이션 자원 하나 엎어왔음싶습니다.)

리베리는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활약을 선보이다가 다시 부상으로 3주간 팀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때마침 롭벤옹이 돌아오셨네요.

그로인해 뮐러는 리베리의 왼쪽으로 출장하고 있고 잠시 슈바이니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위로 올라와있는 상황입니다.

슈바이니의 이동과 반 봄멜의 이적으로 인하여 중앙이 펑크날 줄 알았지만 절대 아니죠.

저는 저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라니치의 중미질을 보고

왜 이 선수가 중앙을 선호한다는 인터뷰를 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지난 챔피언스리그 리옹전과 맨유 1차전을 다들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지션이 왼쪽풀백 혹은 윙어인줄 알았는데 기존에 반 할 감독이 첫시즌 프라니치를 왼쪽 풀백으로 실험해봤을때

제가 기억하기론 공격력 조금 괜찮고 수비력은 별로였습니다. 에레디비지에서 최고급 활약을 펼친 선수라 하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또 하나의 에레디비지 먹튀인가?

라는 생각도 할 정도였으니까요.

또한 반 봄멜의 대체자로 17m을 주고 호펜하임의 에너자이저 구스타보를 대려왔습니다.

당연히 프라니치는 콘텐토랑 왼쪽 풀백을 두고 경쟁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콘텐토가 부상중인 현재 구스타보가 왼쪽 풀백, 프라니치가 당당히 주전 중앙미드필더입니다.

최근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한 경기는 그의 몸값인 7.5m의 2배인 15m정도로 제 개인적으로 매겨보았습니다.

그리고 브레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전 정말로 특급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그냥 이 선수 쭉 키워야된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경험 많은 백업 한명은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발빠른 수비수 사자, 발빠른 수비수 사자 이런 분들이 분매에도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존 테리같은 선수 영입한다고 하면 좋아 미칠 사람입니다만...

브레누 발 빠릅니다. 피지컬은 더 사기죠.

(고메즈를 몸빵으로 튕겨내는건 제가 본 한도에서는 브레누가 유일합니다. 지난 시즌 맨유 1차전에서 비디치도 고메즈한테 피지컬로는 밀렸죠.)

얘한테 필요한건 정말로 제가 봤을때는 경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바트슈투버와의 파트너쉽 상승이죠.

이것에 대해선 걱정 안하는게 바트슈투버가 공식적으로 브레누와 함께 바이에른의 수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인터뷰했다는 겁니다.

전 정말 아주 많이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일주일전에 브라질 국대 승선까지 성공했으니 더 분발하여

티아구 실바나 다비드 루이츠에 밀리지 않는 수비수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FW : 앞서 설명한 것처럼 현재의 페이스라면 고메즈가 당연히 부동의 원톱이고  현재 페이스면 시즌 종료후

40골 이상 박힌 그의 성적표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벤치에는 클로제가 대기합니다. (언제 반 할이 마음이 바뀌어서 클로제를 선발로 쓸지 모르니 골을 더 박아줘야 합니다.)



MF : 공격형 미드필더에 정상적인 베스트11이라면 리베리-뮐러-롭벤이 서겠지만 아시다시피

리베리도 어느정도 유리라는게 밝혀졌습니다.

어쩔수 없이 뮐러가 왼쪽으로 가고 슈바인슈타이거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담당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슈바이니는 중앙미드필더가 최적의 위치인것 같습니다.

--리베리(뮐러, 프라니치)-뮐러(슈바이니)-롭벤(알틴톱, 뮐러)--가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프라니치나 알티톱은 정말 알토란 같은 선수들이죠.

이제 중원으로 넘어가보죠 아마 제가 바이에른 서포터질 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의 미드필더 진용입니다.

일단 베스트 조합은 제 생각엔 뉴규--슈바이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뉴규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들을 보자면 프라니치, 구스타보, 티모슈크, 오틀, 크로스 다 됩니다.

현재 리베리와 롭벤이 번갈아가면서 부상이라 슈바이니가 윗선으로 올라가있어서 프라니치--오틀 중원이 선발로 나오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오틀의 롱패스와 숏패스 능력이야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틀이 조금만 더 거친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약간의 투견같은 성향만 추가된다면 무난한 미드필더가 아니라 패스도 좋고 전투적인 미드필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프라니치야 원래 자기가 중앙에서 뛰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인터뷰한만큼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 풀백으로 나와도 첫시즌과 다르게 공격력도 한층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구스타보는 반 봄멜의 대체자 개념으로 영입한 것 같은데 현재는 콘텐토의 부상으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왼쪽 풀백으로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습니다.

아헨과의 포칼전에서는 빠른 오버래핑으로 고메즈의 첫골을 어시스트 하기도 하였습니다.

큰 키에 비해 호리호리하며 은근히 빠른 주력과 볼을 질질 끌지 않는 간결한 볼터치 능력이 좋은 선수인것 같습니다.

콘텐토가 복귀한다면 구스타보와 프라니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군요.

크로스는 슈바이니에게 튜닝받는다면 중앙미드필더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구요.

티모슈크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 될 것 같습니다.



DF : 바이에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수비진영입니다.

왼쪽은 일단 콘텐토가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상황에서 구스타보가 선발출장하고 있습니다.

중앙수비수로는 바트슈투버와 브레누 or 티모슈크가 선발출장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반 할 감독은 아마 브레누를 키우려는 생각같습니다.

바트슈투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티모슈크는 가끔 정줄놓는 플레이를 해서...

확실히 이 선수는 저의 로망이였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제니트 시절 티모슈크가 레버쿠젠과 바이에른을 상대로 했을때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당시 티모슈크의 중원 장악력이란...)

반 부이텐 형은 이제 기대조차 안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우상이라는 마테우스처럼 선수생활 말을

수비수로 성공했으면 하는데... 과연 티모슈크는 어떻게 될련지... 많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오른쪽은 우리의 람주장이 지배하고 계십니다. 아시다시피 이 자리에 오틀과 알틴톱이 뛸 수 있기는한데

이 선수들은 원래 미드필더에서 뛰어야 실력이 나오는 선수들이기에 별로 땡기지가 않는군요.

확실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람의 백업요원을 구해와야한다는 생각압니다.

국대, 클럽 할 것 없이 전경기 풀출장 풀타임이라니 이렇게 버텨주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고맙군요. ㅠㅠ


윌리 사뇰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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