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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분석 : 마누엘 노이어 (1)

Econ2018.12.06 17:13조회 수 106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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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elverlagerung.com/2015/01/09/in-depth-player-analysis-manuel-neuer/


에서 제공하는..........


영어로 번역되긴 했지만 초 장문의 노이어 분석 글입니다.


한참 잘나갈때, 부상 없을 시절인 2015년의 글이라 지금의 노이어를 대상으로 한 글은 아니기에, 이점 염두해두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다 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시간 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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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1

 

심층 분석 : 마누엘 노이어

 

 

이 기사는 spielverlagerung.de 에 올라와있는 기사를 영문판으로 번역한 기사임

 

우리는 마누엘 노이어 -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골키퍼 - 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그는 골키퍼 포지션의 접근에 있어서 새로운 진화(혁명 : 원문의 표현은 (r)evolutionizes ) 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하다.

 

독일의 월드컵 우승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노이어만이 발롱도르 최종 3인의 후보에 뽑혔다.

국가대표의 주장으로 팀을 이끈 필립 람, 6번의 역할에서 뛰면서 특히 결승전에서 선수들의 열정을 불어넣은 슈바인슈타이거, 클럽과 국가대표의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골을 넣었던 토마스 뮐러등, 위 선수들 역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노이어만큼의 최종 3인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노이어는 2012년 이후, 바이언과 독일 국가대표 팀의 성공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다. 심지어 노이어는 골키퍼라는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그의 플레이는 그의 동료들보다 더 볼만한 요소를 많이 제공한다.

 

 

 

Manu, the Libero

 

소설의 챕터에서 영향을 받은 "Manu, the Libero", "Manu, the Libero"는 올 한해에서 가장 되풀이되는 말이었다. 사실 이러한 표현에 맞는 선수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오직 노이어만이 센터백의 몇미터 뒤에서 스위퍼처럼 빌드업을 진행하며, 가장 깊은 포지션에서 수비라인을 최후방 저지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원 글의 저자, 역자 아님)는 다른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골키퍼에 대해서 장문의 글을 쓴 적이 있다.

내가 주목한 점은 다음과 같다 : 수비와 공격의 분리.

몇몇 골키퍼들은 경기중에 발재간에 있어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중에도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수비라인 뒤로 오는 치명적인 패스(상대방의 공격시)에 직면할때, 대부분의 선수들은 라인을 지키거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머문다. 혹은 일반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편이다. 다른 선수들은 패스를 가로채려고 하지만 대부분은 (필드플레이어보다 약한)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어떻게 볼을 가로채야할지 알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 우리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골키퍼 유형

 아군이 볼을 소유할 때

 상대편이 볼을 소유할 때

 주도하는(능동적) 키퍼

 -빌드업에 참여

- 팀이 경기를 주도중일 때 가능한 더 많은 개입 

 ?(원문에서 물음표로 표시)

 반응하는 키퍼

- 빌드업의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

- 상대편에 열린 공간을 제공하지 않음

 ?

 선제적(?) 키퍼

- 게임의 흐름을 따라감

- 골라인을 벗어나 상대편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

 라인 키퍼

- 라인을 항상 지킴

- 특히 페널티박스를 벗어나는 것을 피함

- 보통 6야드 혹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머뭄

 'Classic' 키퍼

- 빌드업에 최소 수준의 참여 

- 골대 근처에 머뭄

- 상대편의 공격을 간신히 가로챈다

 골키퍼 리베로

- 기능적으로 다른 필드플레이어처럼 빌드업에 참여

- 가능한 수비라인에 근접해서 공간을 조정하려 함



마누엘 노이어는 마지막 범주인 골키퍼 리베로에 포함된다. 그의 팀 혹은 상대팀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그는 항상 준비가 된 상태다. 노이어는 경기를 주도하고 가능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경기에 영향을 주려한다.

 

2년전(2013)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를 보면 퓌르트는 4-5-1 포메이션으로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공이 중앙수비수 오른쪽에서 전개될 때, 보아텡과 단테는 상대방의 공격수에게 압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우리는 노이어가 그 반대편인 왼쪽에서, 수비라인 뒤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상황이 경기에서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며 주로 벌어지는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시 말하자면, 이 현상은 노이어의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노이어가 이렇게 뛰쳐나가는 것은 광기,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용기,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잘 나타내는 모습이다. 중앙수비수가 이 상황에서 공을 클리어하지 못한다면(Opta에서 이 상황을 빅 찬스라고 부른다) 공격수는 드리블을 해서 골을 넣거나 짧은 패스로 공격에 있어서 큰 기회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될 경우 노이어는 상대편과 1:1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노이어가 반대편에 위치하면서 다른쪽에서 있는 공격수의 침투 경로를 사전에 차단).

 

노이어는 이 상황을 막으려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한 것이다. 만약에 단테가 더 강한 압박을 받으면 노이어에게 짧고 단순한 패스로 공을 준다. 노이어는 단테의 뒤쪽에 있기에 퓌르트 선수들로부터 더 자유롭고, 퓌르트 선수들이 노이어를 압박하기에는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노이어는 더 쉽게 긴 패스를 전개할 수 있으며, 혹은 팀 동료들이 뛰어나가는 것에 대해서 기다릴 필요가 없이 경기를 쉽게 전개할 수 있다.


Bayern versus Leverkusen 2012 - 90:44. Neuer spielt den Pass seines rechten Verteidigers in dieser Szene bei versuchtem gegnerischen Konter One-Touch direkt nach vorne auf Lahm.

레버쿠젠과의 2012년 경기 9044초경. 역습의 위기의 상황이지만, 노이어는 공을 받고 오른쪽의 람에게 바로 원터치로 공을 보낸다.

 

노이어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전술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그의 패스는 골키퍼에게 지능적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축구선수의 수준에 있어서도 똑똑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테크니션은 아니지만 최고의 축구선수


 

개인의 기술은 개인과 집단의 전술에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전한다. 선수는 공을 받기전에 넓은 공간으로 움직여야 공을 받을 때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심지어 프로수준에서도 기술이 떨어지는 선수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움직임은 매우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다.

 

높은 수준의 축구 지능은 낮은 기술을 커버할 수 있다. 이것은 집단의 전술에서도 마찬가지다. 올바른 경로로 선수들이 뛰어다니는 것은 경기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고 잘못된 패스가 나오는 경우를 막는 상황을 제공한다. 종종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우리는 패스를 한 사람이 장님이라고 하지만, 알고보면 받는 사람이 실수한 경우가 많다.

 

자 그렇다면 노이어는 어떨까?

 

노이어의 기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소에 너무 많이 고립된 상태라 큰 그림을 놓치기도 한다. 흔히 펍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노이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노이어가 필드플레이어로 3부리그 수준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이것은 노이어가 그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노이어의 전략, 전술적 지능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그는 스스로 자신의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으며 시행중에 있다.

 

단순한 패스 능력과 볼 핸들링 능력으로만 골키퍼의 순위를 정한다면 노이어는 아마 세계 탑 5 골키퍼가 아닐지도 모른다. 순수하게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다비드 데 헤아, 닉 마스만, 마누엘 리만, 야스퍼 실러센, 클라우디오 브라보, 후안 파블로 카리조, 호드리고 세니, 빅토르 발데스, 베투, 후이 파트리시오, 얀 좀머, 페르난도 무슬레라, 올리버 바우만, -로베르트 칠러, 지안루이지 부폰, 그리고 케네스 베르메르등이 노이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테어 슈테겐의 패스 기술은 더 뛰어나며, 데 헤아의 볼 핸들링은 아마 더 나을 것이다. 레이나와 발데스는 노이어보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모든 것을 고려한다면 노이어는 최고의 축구선수다, 그가 더 똑똑하고, 다른 경쟁자(골키퍼)들보다 더 팀원을 생각하며 스스로 오픈된 상황을 많이 만드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또한 박스 밖에서 짧은 패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위치를 찾는데 매우 능숙하며, 압박감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상황 판단은 패싱 게임에서 특히 진가를 발휘한다.


Bayern versus Chelsea 2013 - 117:25. Neuer f?¤ngt einen langen Ball ab und spielt ihn quer in die Mitte.

2013vs 첼시, 117:25, 노이어가 상대편이 걷어낸 공을 중앙에서 가로챌 때




구조요원, 플레이메이커, 공간 탐색가


 

패스 게임에서의 노이어의 공헌은, 깊숙한 곳에서의 빌드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공격 방향에 대한 설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한 예로 노이어가 대각선으로 경기장을 가르는 긴 패스는 상대방이 열어놓은 공간을 통해 날아가며, 대개 목표점에 정확하게 도달한다. 만약 당신이 바이언의 팬이라면, 한번정도는 경기장 전체가 넓게 보이는 공간에서 경기를 보길 바란다. 그렇다면 당신은 노이어가 다이렉트로 긴 패스를 찔러주거나, 짧은 패스라도 열린 공간으로 찔러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노이어에게 감사해라.

 

노이어의 지능은 특히 상대편의 압박이 들어올 때 롱 볼로 전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종종 볼을 클리어하는 과정은 일단 상황을 정리하고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노이어는 그러한 클리어도 바이언의 선수들에게 전달을 해준다 ? 심지어 자주 있는 일이다! -

따라서 이 상황에서 역습의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바이언은 상대편의 공격수들의 압박이 헐거워진 틈을 이용하여 다시 쉽게 경기를 전개해 나갈 수 있다.

 

2013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면, 노이어는 압박을 받는 와중에, 슈바인슈타이거로부터 어려운 패스를 받았지만 가슴트레핑 후 발리로 연결했고, 이것은 최전방에 있던 만주키치에게 연결됐다. 이 공은 다시 로벤에게 이어지면서 첫 골로 만들어졌고 결국 우승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롱 볼은 당연하게도 효율적이지 않지만 바이언에게는 거의 대부분은 의미있는 과정으로 재생산된다. 비록 노이어의 롱 볼이 테어 슈테겐만큼 우아함은 없지만, 거의 대부분은 올바른 곳으로 향한다.

 

추가적으로, 노이어의 낮게 깔아차는 패스 역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전술적인 관점에서 그의 깊은 위치에서 찔러주는 패스는 다양한 각도로 나아가며 노이어의 지능을 잘 볼 수 있다.특히 빌드업의 과정에서 골키퍼는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골키퍼는 몸의 전체를 돌릴 필요가 없으며, 180도를 넘어서 몸을 회전 시키지 않는다(골대를 등지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 팀이 강제적으로 팀의 축을 한쪽으로 이동시키면서(선수들을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배치시키는 상황같은) 다른 대각선 쪽으로 시야의 각도를 묶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특정 팀(마인츠의 투헬)같은 경우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지만 바이언을 상대로는 이러한 대책이 먹혀들어가지 않았다.

 

보통 골키퍼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게 일반적이며, 따라서 골키퍼는 상대방의 압박에서 벗어나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포지션이다. 따라서 능동적인 골키퍼는 그러한 공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압박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므로 백 패스시에 골키퍼는 스스로 행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므로 또 다른 중요한 전술적 효과도 논의할 수 있다. 세상의 어느 골키퍼라고 하더라도 ? 설령 그게 노이어라고 하더라도 ? 강한 압박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공격적인 압박을 가하는, 상대방의 페널티 박스에서의 압박이라고 하더라도 중앙수비수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머물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미드필더에서의 압박은 골키퍼 근처의 25미터에서 10명의 필드 플레이어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골키퍼도 압박을 느끼는 정도로 강한 압박을 가하면 그 거리는 40미터 이상에 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능동적인 골키퍼에게는 두가지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상대방이 높은 지점에서 공격할 경우, 상대 골키퍼가 공격에 참여할 수 없으므로 능동적인 골키퍼는 자신의 진영에서 절반 가까이 올라가서 경기를 풀어나가면 이것은 수적 우세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1110의 구도, 혹은 108의 구도(이때 최전방 공격수는 두명의 센터백을 묶어두는 효과이므로 공격수 한명과 센터백 두명을 제외한 구도)를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수 싸움은 상대방을 앞이나 뒤로 몰아낼 수 있는 장점을 가져온다.

 

또 다른 측면은, 상대방의 높은 수준의 압박하에서 골키퍼는 자신의 최후방 진영을 차지하면서 공간적 싸움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점이다. 경기장의 1/3을 골키퍼가 차지한다면 이것은 풀백을 미드필더의 수 싸움에 참여시킬 수 있으며, 소수의 선수들 만으로 상대방의 전술적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 상대편이 효과적인 높은 수준의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더 빠르고 많이 움직여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방법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능동적인 골키퍼의 경우, 경기에 더 많이 관여할수록 상대편의 빈 공간이 더 많이 발생하며, 그로 인해 아군의 공간 침투가 더 용이해진다.

 

노이어는 이러한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있으며, 스스로 움직이면서 열린 공간을 찾아 나선다. 다른 골키퍼는 노이어처럼 이러한 움직임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며, 그렇게 움직이지 못한다 : “어디서 풀어나가죠?, 언제쯤 나가야하죠?, 연결고리로 가장 중요한 타이밍은 언제죠?, 롱 볼로 전개를 해야할까요?, 어디로 패스하는게 최선이죠?”와 같은 질문들이 그러한 상황이다.

 

위에서 예로 든 상황은 단순해보이지만, 기술적으로 강한 특성을 가진, 능동적인 골키퍼가 그의 팀에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것은 또한 이기타처럼 선수들이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다소 불안정한 측면을 함께 보여준다. 상대편이 높은 진영에서 전진해온다면 노이어는 페널티 에어리어 근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 센터백의 20미터 이내로 스스로 라인을 구축한다. 따라서 노이어는 상대편의 진영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면 센터서클 인근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열린 상태로 스스로의 플레이를 조율할 수 있다.


Bayern versus Chelsea 2013 - 120:01. Neuer schnappt sich den Ball und fordert sofortiges Weiterspielen. Dante steht etwas tiefer, er schaltet ein bisschen langsamer um als der Torwart.

바이언 vs 첼시, 2013, 120:01, 노이어가 공을 잡고 플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단테는 노이어보다 약간 아래에 있으며, 심지어 노이어와 위치변경도 약간 느리게 이루어진 상태다.



결과적으로 노이어는 항상 그의 앞에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반대쪽으로 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도 위험부담 없이 약간만 틀어주는 정도로 쉽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노이어는 공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는 과정에서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진다. 능동적인 골키퍼와 노이어에게는 이것이 빌드업의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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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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