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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매인들이 뽑는 14/15 분데스리가 베스트11

Raute2015.05.07 00:20조회 수 3477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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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즌 끝나면 각자 베스트11을 뽑아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설문조사 기능을 이용해서 분매인들에 의한 분데스리가 어워드를 뽑아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긴 했지만 EPL은 이미 4월 중순에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이 나오기도 했고, 투표기간을 시즌 종료시까지 늘리면 여유있게 투표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미리 만들어봅니다. 뭐 설마 3경기만에 후보를 갈아치우거나 해야할 일은 없겠죠. 현지시간으로 5월 23일이 마지막 34라운드기에 5월 말일까지 투표시점으로 잡았습니다.


후보 선정이나 투표 방식은 그냥 주관적인 거니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하는 의견이 많으면 수렴해서 다시 정정하는 걸로 하겠습니다(그런 점 때문에 투표기간을 길게 잡은 거기도 하고요). 후보는 각 포지션별 17경기 이상 뛴 7명이며, 투표 가능 인원은 2명입니다. 포메이션은 4-2-3-1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골키퍼,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중앙미드필더, 공격형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센터포워드 이렇게 나뉘며 사실상 키커의 분류에서 측면수비수와 측면공격수를 좌우로 찢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멀티플레이어라서 다소 애매한 선수들은 각광받은 위치에 놨습니다. 예를 들어 비에이리냐는 라이트백에 있고, 알라바와 유누조비치는 중앙미드필더, 폴란트는 라이트윙에 있습니다. 센터백과 중앙미드필더는 각각 2명씩이기 때문에 후보도 14명이고 투표 가능 인원도 4명입니다. 후보 순서는 성을 기준으로 가나다 순입니다.


포인트는 '분데스리가' 기준입니다. 국가대표나 챔피언스리그, 포칼 등은 제외하고 오직 '리그'로만 평가합니다!




먼저 골키퍼입니다. 좋은 선수가 워낙 많아 좋은 의미로 후보 고르는데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쉬운 선수로는 프랑크푸르트의 트랍, 하노버의 칠러, 쾰른의 호른, 마인츠의 카리우스가 있습니다. 원래 트랍을 후보에 넣을까 하다가 결장한 경기가 많아서 빼고 대신 바우만을 넣었습니다. 역시 결장이 많은 페어만을 넣은 이유는 너무 잘해서요... 꽤나 큰 차이로 키커 평점 1위입니다.



다음은 라이트백입니다. 이쪽은 나쁜 의미로 후보 고르는 게 힘들었습니다. 고민했던 선수로는 레버쿠젠의 힐베르트, 마인츠의 브로진스키, 도르트문트의 피슈첵이 있습니다. 역시 결장이 많았던 힐베르트는 빠지고 우치다가 들어간 이유는 임팩트 차이입니다. 전반기 우치다 > 후반기 힐베르트라고 생각해서... 하노버의 슈미데바흐는 미드필더가 본직이고 해서 제외했습니다.



그 다음은 레프트백입니다. 선수가 없다 없다 하는데 그래도 라이트백에 비하면 수월했습니다. 도밍게스는 전반기 레프트백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본직이 센터백이고, 후반기에는 벤트가 레프트백으로 많이 나와서 같은팀 중복을 막고자 그냥 센터백으로 돌렸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슈멜처와 호펜하임의 김진수도 고려했는데 슈멜처는 경기수가 적었고, 김진수 역시 출장수가 적은데다가 후반기 노예모드로 퍼져버린 상태라 그냥 귄터 넣었습니다.



수가 갑자기 확 많아지는 센터백입니다. 여기는 4명 뽑으셔야 합니다. 고민했던 후보로는 도르트문트의 후멜스와 수보티치, 호펜하임의 비차키치, 레버쿠젠의 스파히치, 마인츠의 벨, 헤르타의 브룩스, 함부르크의 베스터만, 브레멘의 갈베스 등이 있습니다. 출장경기 때문에 뽑을 수가 없었던 선수로는 호펜하임의 쥘레, 브레멘의 베스터고르, 헤르타의 랑캄프가 있고 이들은 경기수만 아니었으면 집어넣었을 겁니다.



역시 수가 많은 중앙미드필더입니다. 여기도 4명 뽑으셔야 합니다. 고민하다가 뺀 선수로는 쾰른의 포크트, 하노버의 슈미데바흐, 프라이부르크의 다리다, 볼프스부르크의 아놀트와 길라보기, 프랑크푸르트의 하세베, 마인츠의 바움가르틀링거 등이 있습니다. 포지션이 좀 애매한 선수들이 있긴 한데 적당히 봐주세요.



아마 압도적 몰표가 나오겠지만 그래도 2위 선정에 의의가 있어 올려보는 공격형미드필더입니다. 하노버의 슈틴들, 레버쿠젠의 찰하놀루, 샬케의 마이어를 두고 고민했는데 그래도 임팩트는 슈틴들이 제일 나았던 거 같아서 슈틴들을 넣었습니다. 괴체라든지 피르미누라든지 바르텔스라든지 포지션이 애매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여긴 2위까지도 몰표 나올 거 같습니다만 3위 선정에 의의가 있어 올려보는 라이트윙입니다. 글랏드바흐의 헤어만을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한과 중복 문제도 있고 해서 왼쪽으로 보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의 두 사이드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칼리쥐리를 라이트, 페리시치를 레프트로 했습니다.




레프트윙입니다. 의외로 후보 뽑기가 어려웠던 게... 레프트윙에 고정적으로 나온 선수가 별로 없었고 이쪽이 부상을 비롯해 부진한 선수들이 꽤 많았습니다. 원래는 슈미트 자리가 리베리였는데 생각해보니까 아직 15경기고 남은 경기도 출장이 불투명해서 낭패였습니다. 그냥 바르텔스를 여기에 넣을 걸 그랬나 싶을 정도.


마지막 공격수입니다. 원래는 참 인물 없다 싶었는데 막상 1자리로 만드니까 참 빡세네요. 차라리 공격수 세자리 통합하거나 4-4-2로 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요. 하파엘은 세컨스트라이커로 공격수 넣어야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자리가... 으으... 추포-모팅도 아무리 후반기 막장이라지만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언급될만은 한데 못 넣겠네요. 오카자키도 아깝지만 그냥 뺐습니다.



휴 작성하는 것도 일이네요. 막상 하나하나 정리하려니까 정신없어서 놓친 선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후보 선정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설문조사는 수정이 안 되어서 무조건 다시 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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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이거 재밌네요.. ㅎㅎ 그런데 트랍은 34라운드까지 쭉 나올듯 한데 22경기면 후보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저번 브레멘전 선방쇼가 잊혀지질 않네요.. 현재 19경기 2.79의 평점이면 후보 넣어도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 ㅎㅎ 다시 작성하시려면 힘드실테니..사실 트랍이 후보에 들어도 뽑히지 않을거 같고 ㅎㅎ
    10경기밖에 못나왔지만 비트발트도 임팩트만큼은 ㅎㄷㄷ 물론 후보에 들정도로 경기에 많이 나오지 못해 제외

  • 아마나티디스님께
    Raute글쓴이
    2015.5.7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레프트윙이나 레프트백처럼 널널한 포지션이면 당연히 넣었을텐데 키퍼쪽은 다들 잘해서 그냥 뺐습니다 ㅠㅠ
  • Raute님께

    아흥 불쌍한 트랍 ㅜㅜ 네ㅜㅜㅜ 마음속 투표는 트랍으로 ㅎㅎ

  • Raute글쓴이
    2015.5.7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고 제가 만들어놓고 제가 센터백 2명만 고르는 실수를 했네요. 최소 항목 4명으로 걸어놔도 그냥 2명만 고른 상태로 투표가 되다니... 으으으... 근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2명만 고르셨네요 으허헣
  • 왼쪽 윙어는 헤어만과 쏜을 택했네요. 로이스나 페리시치는 부상기간이 너무 길었던 편이고 헤어만은 후반기 리그에서, 쏜은 전반기 챔스에서의 활약 때문에 뽑을만 하다고 생각..


    볼프스부르크 선수는 데 브라이너와 나우두, 비에리냐를 꼽았습니다. 로드리게스보단 전반기엔 바바, 후반기엔 웬델의 임팩트가 더 강한 느낌이고... 칼리쥐리도 뽑고 싶었으나, 경쟁자가 로벤과 벨라라비라서 뽑을 수 없었네요. 우측 풀백은 정말 꼽기 어려웠는데 비에리냐는 전반기엔 상당 경기를 윙어로 뛰었던 선수라서 한 시즌을 통틀어 우측풀백이란 딱지를 붙이긴 곤란한 편이죠. 그래도 뽑을 선수가 없는데다 후반기 비에리냐의 임팩트가 강했기에 페어해흐와 같이 투표해봤음..

  • pedagogist님께
    Raute글쓴이
    2015.5.7 0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본문 위쪽 보시면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을 기준이라고 하긴 했는데... ㅠㅠㅋㅋㅋ
  • 이거 뭔가 오류인지 설문 참여가 안되네요 ㅜㅜ흐엉
  • 새로고침하니까 되네요 ㅎㅎ
  • 얀 좀머 - 증명할 시간이 부족했던 노이어, 전반기 부진했던 레노, 팀 성적이 뒷받침 되지 못한 페어만과 뷔어키와는 달리 팀 성적도, 개인 성적도 훌륭함과 동시에 금 시즌 꾸준했음


    비에리냐 -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 후 다양한 크로스 각도로 볼프스부르크의 우측면 공격을 완전히 지배하며 명실상부 금 시즌 최고의 우측 풀백.


    베르냐트 - 리베리가 없을 시 바이에른 뮌헨의 좌측면 공격력의 8할을 담당해왔고 담당하고 있음.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A+급 구단에서 한 쪽 측면 공격력의 과반수 이상을 점유했다는 것은 소위 "팀빨"이 아닌 순수한 베르냐트의 실력.



    나우두 - 볼프스부르크의 또 하나의 공격 옵션으로서의 세트피스 공격력과 수비 시의 꾸준함을 보임. 제롬 보아텡과의 우선 순위에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팀 수비에서의 개인 비중 부분에서 "다소" 우위와 직접적인 공격력 부분에서 나우두 우위를 쳐주고 싶음.

    (제롬 보아텡의 패스와 탈압박을 결코 폄하하는 것이 아님)


    알라바 - 좌측면 중앙 미드필더, 좌측면 센터백, 좌측면 풀백 공간을 동시에 커버하는 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3백-4백 동시 전술"의 핵심.
    금 시즌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전술을 설명하기 위해선 알라바를 빼놓고는 결코 설명할 수 없음. 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코어.
    작년 시즌의 필립 람 급의 활약. 개인적으로는 금시즌 MVP


    케빈 데 브뤼네 - 지난 시즌에 가졌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실현한 공격형 미드필더. 넓은 활동폭을 이용, 지공과 속공 모든 부분에서 활약했다는 점에서 "현대 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AMC"의 한 표본을 보여줌.


    아르언 로벤 - 바이에른 뮌헨의 크랙으로서의 역할을 100% 수행. 바이에른 뮌헨이 다른 득점원의 부진과 복잡한 전술의 적응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로벤만은 흔들리지 않는 폼을 유지했음. 가장 유력한 금시즌 MVP


    페트릭 헤어만 - 묀헨글라드바흐의 "강력한 윙 자원"의 상징적인 존재. 헤어만 자신을 포함 한-트라오레-존슨-아자르라는 쟁쟁한 윙자원을 가진 스쿼드 안에서도 빠른 판단력과 짧고 빠른 터치를 기반한 좁은 공간에서의 상대적 우위를 통해 저 윙 중에서도 기복이 가장 덜한 윙.


    알렉산더 마이어 - 금 시즌 "닥공" 샤프 감독의 성공적인 프랑크푸르트 데뷔 시즌의 상징. 득점왕 경쟁자들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었지만 31R 현재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추가 가산점.

  • 제가 누굴 빼먹었나 했더니 토마스 뮐러가 없네요. 이 친구 넣어야했는데....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 남는 1명은 그라니트 쟈카.


    숫자를 늘리면 Best 의 취지에 어긋나는 거 같아서 각 포지션 당 1명 밖에 안 넣었음.

  • Raute글쓴이
    2015.5.7 0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골키퍼 - 노이어 뷔르키

    라이트백 - 페르하흐 비에이리냐

    레프트백 - 로드리게스 바바

    센터백 - 보아텡 나우두 (토프락) (슈트란츨)

    중미 - 람 알라바 유누조비치 알론소

    공미 - KDB 괴체

    라이트윙 - 로벤 벨라라비

    레프트윙 - 헤어만 베르너

    포워드 - 뮐러 마이어


    전 실수로 빼먹고 투표해버린 센터백 2명까지 포함하면 이렇게 찍었습니다. 굵은색 처리한 선수가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고요. 지금 보니 중미는 알론소 대신 자카, 공미 세컨드는 괴체보다 피르미누가 나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 노이어, 베날리오 - 비에리냐, 우치다 - 로드리게스, 베르낫 - 나우두, 보아텡, 슈트란츨, 회베데스 - 가이스, 람, 바이어, 유누조비치 - KDB, 피르미누 - 로벤, 벨라라비 - 로이스, 헤어만 - 레반도프스키, 오바메양 (뮐러 못본,,,)
  • 와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ㅋ 전그냥 한명씩뽑았는데 ㅋㅋㅋ

    레프트백이랑 센터백이랑 센터미드필더랑 레프트윙 꽤어렵네요 ㅋ

    그래도 전 바바(유망해서..) 클라반 유누조비치 레프트는 기억이ㅋ


    여튼 위선수 전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아 이선수는 삘이온다!랑
    여러 매체로 듣게된 소식들이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ㅋㅋ
  • 아.. 분메 활약기준이군요 ...ㅠ!
  • 골킵 좌우 풀백까진 한명만 되는줄 알고 한명만 넣었네요...많은 경기는 못 봤으므로 제가 본 경기 임팩트 + 평점 + 팀 성적 고려해서 생각해봤습니다.

    페어만
    비에리냐-보아텡-나우두-베르낫
    --------람--알라바
    로벤-------브라이너---헤어만
    --------오바메양
    오바메양은 bvb 팬심에,,ㅠ
  • 분매투표 재밌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이 없었던 포지션이 레프트윙이었습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로이스고 두번째는 헤어만. 로이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 수 때문에 가치가 떨어질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경기 수가 적은 만큼 기여도 역시 적긴 하지만 그건 팬심으로 메꾸는걸로.. ㅋㅋ 헤어만은 뭐 이견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활약을 했죠. 도르트문트와 만날 때마다 감탄을 했었던 선수 중 하나에요.
  • 확실히 공미랑 라이트윙은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군요ㅋㅋ
  • 부상만 아니라면 자신있게 올시즌 탑 미드필더로 뽑으려고 했지만
    어쨋든 선수에게 자의,타의를 떠나서 운의 여부인 부상도 능력이니까 패스 ㅠㅠ
  • 골키퍼 - 노이어 페어만
    라이트백 - 비에이리냐 셀라시에
    레프트백 - 바바 웬델
    센터백 - 보아텡 나우두 토프락 소크라티스
    중미 - 크라머 알라바 람 가이스
    공미 - KDB 괴체
    라이트윙 - 로벤 벨라라비
    레프트윙 - 로이스 헤어만
    포워드 - 레비 마이어

    양 사이드백은 고르기가 어려웠네요.. 잘해서가 아니라서 더 고르기가 어려웠는데
    일단 레프트백은 제 스타일대로 뽑았습니다... 라이트백은 어떻게 투표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골키퍼들은 다 폼이 좋았던 선수들이라서 다 뽑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벨라라비와 헤어만의 자리를 바꿨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포지션을 바꿔도 딱히 문제는 되지 않을것 같네요..
    공미는 막상 KDB와 괴체를 투표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피르미누가 이번 시즌에 더 좋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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