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바우만,
디에고의 매직을 기대한다.
베르더 브레멘의 캡틴 프랑크 바우만은 올 시즌 새롭게 영입된 플레이메이커 디에고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C포르투에서 브레멘으로 이적한 디에고는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요한 미쿠가 보르도로 떠나면서 그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영입된 선수이다.
바우만은 미쿠가 떠나게되어 큰 충격을 받았지만, 대체자 디에고의 드리블능력으로 상대팀 수비에게 큰 문제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랑크 바우만- "미쿠를 누구도 대체할 수는 없다."
"미쿠는 가능한한 빠르게 공을 앞으로 전개시켜 우리가 게임을 지배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하지만 디에고는 드리블로 상대를 유린시키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디에고는 미쿠와는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지배하게끔 만들어 우리의 매력적인 축구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다."
브레멘의 코치 토마스 샤프도 디에고를 "뛰어난 테크니션"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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