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텔라르,
오늘내로 모든 것을 결정
VfB 슈투트가르트와 매우 강력히 연결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클라스-얀 훈텔라르(25세)의 새로운 행선지가 오늘 내로 결정될 것이다.
사실 슈투트가르트는 '헌터' 훈텔라르에게 토요일까지 이적을 최종 결정해달라는 이야기를 전했었다. 하지만 토요일 저녁, 슈투트가르트의 마르쿠스 바벨 감독은 훈텔라르의 결정을 조금 더 연기해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이를 수용했다.
T-Home 컵 준결승을 마친 후 바벨은 훈텔라르와 다시 한 번 통화를 나눴고, 이 통화에서 바벨은 "정말로 네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슈투트가르트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20m 유로(옵션포함)에 달하는 이적료로 레알과 합의를 이뤄냈고, 훈텔라르를 설득하기 위해 4m 유로 가량의 연봉을 제시하기까지 했다. 이제 모든 결정은 최종적으로 오늘 일어날 것이다.
한편, 레알은 훈텔라르 영입에 대해 공식적인 제안을 한 팀은 슈투트가르트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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