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처음들어보네요
그래서 경기력이 안좋았던가
동시에 전 샤프와 뢰브의 차이도 느꼈고(올시즌 현재까지의 경기 한정), 무리뉴와 뢰브의 차이도 느끼게 되더군요..ㅜㅜ
물론, 국대와 클럽간엔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뢰브감독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만화축구를 하는거 같아요.
람이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자주 하는 선수이긴 합니다만, 독일 대표팀의 수비 문제가 람 한 선수로 인해서만 빚어지는 문제가 아니고 람과 훔멜스가 함께 발맞추었던 경기가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플레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대화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한다는 게 껄끄럽게 느껴지네요.
독일도 이젠 남미멘탈로 치닫는군요. 솔직히 경기에서 패하는 것 보다 더욱 안타깝고 우려되는 광경입니다.
그냥 다들 잉글처럼 주급을 지불해주는 클럽에서만 사력을 다하려는 마음가짐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케디라나 슈멜처도 그러한 유형이 아닌지 의심되구요~
과거 인터밀란 삼총사들이 해외에서 기량을 더욱 쌓아서 독일대표팀을 위해 헌신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외질, 케디라, 포돌스키 같은 선수들 보면 솔직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성공을 위해 독일팀을 택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실제로 그런지 안그런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겠죠. 행동에서도 드러날테고. 솔직히 날이 갈수록 의심스럽네요...
슈멜처는 맨탈 문제가 아니라 기량 문제에요. 이 선수가 국가대표에 처음 뽑혔을 적에 무척 놀랐었고, 가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했다고 하니,, 슈멜처 스스로 자신의 기량을 알고 있었죠.
공격력이 안좋은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수비력이 좋다는 점을 장점을 꼽는데, 도르트문트에서 선수 기용을 보면 예상할 수 있죠. 클롭은 왜 수비력이 좋은 그로스크로이츠를 슈멜처 짝으로 자주 기용시키는지,, 수비력이 좋은게 아니라 평균 조금 넘는 수준, 대신 협력 플레이를 잘 하는 수준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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