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4-2-3-1을 가져간다는 예상하에서 한번 정리해봅니다.



키퍼

1. 노이어 -> 부트(1년 연장), 샤텔마이어

- 노이어야 모든 측면에서 검증된 최고급 자원이고, 부트도 월클까진 아니어도 왠만큼 시즌운영하는데는 지장없을 수준의 좋은 키퍼



오른쪽 풀백

1. 히핑야 -> 람(왼쪽 1st 옵션), 브레누, (or 콘텐토 땜빵?)

- 샬케 시절 히핑야라면 개인적으로 걱정없을듯


왼쪽 풀백

1. 람 -> 콘텐토, 프라니치

- 콘텐토가 급성장을 한다면 람이 오른쪽에서 뛰고 콘텐토가 왼쪽을 먹는 ㅎㄷㄷ한 상황이 될지도??-_-;; 프라니치도 수비는 아쉽지만 1,2경기 땜빵하기에는 나쁘지 않으므로 o.k



센터백

1. 버드슈투버, 브레누, 반부이텐...

- 아쉽지만 싹이 보이는 유망주 2명과 1명의 노쇠화된 공격수...;; 반부이텐이 잔류할지 나갈지는 알 수없지만 그와는 별도로 훌륭한 센터백이 1명 이상 반드시 필요.

구스타보나 티모슉이 1~2경기 땜빵치는거까지는 반대안하는데 센터백 주전으로 사용하는거는 반대...

멀대든 회베데스든 (아르네)프리드리히든 안정적으로 지휘가 가능한 센터백이 있어야하고, 브레누나 버드나 상태가 계속 안좋으면 여름에 지르는 1명 이외에 겨울에도 추가할 필요성이 있어보임



수미

1. 슈바이니, 티모슉 - 구스타보, 프라니치 + 크로스

- 추가로 누가 나가지 않는한 빠방한 자원. 스타일 분포도 고르고, 선수들 클래스도 훌륭함. 여기에 자꾸 누군가를 추가시키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무슨 취향?



공미

1. 로베리+뮐러 - 크로스, 알라바, 올리치(??)

- 주전 라인업이야 어디내놔도 안꿀리는 훌륭한 노안 라인업인데 알틴톱이 나가면서 백업이 다소 아슬아슬한것 같기도 함.

크로스가 좀 더 성장해주고 임대복귀(맞나요?)하는 알라바가 제 역할 해주면 나쁘진 않을듯. 복귀하는 올리치가 4-2-3-1에서 다소 애매한데 폼만 회복하면 좋은 선수고 활용은 감독의 몫일듯 하네요.



원톱

1. 고메즈 - 페테르센, 올리치, 클로제(??????)

- 고메즈야 인간계의 황젠데 페테르센과 올리치가 얼마나 해주는지가 백업과 조커 플레이의 퀄리티를 결정할듯

클로제는 뭐 감독바뀐다고 잘할거 같지는 않기 때문에 페테르센, 올리치가 1년에 대략 7골 넘게 넣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바로 ㅂㅂ




결론

사온 애덜이 먹튀짓을 하지 않는한 센터백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불안한 구석은 보이지 않음. 다만 원톱 백업 페테르센이 1부 리그에서 얼마만큼 해줄지가 겨울 이적시장 움직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임. 몰론 브레누, 버드가 계속 정신 못차리면 센터백쪽도 겨울에 추가보강이 있을지도 모르겠음.

클로제에게 1+1 계약을 제시한것도 이에 대한 불안함 때문인데 클로제는 안 불안한가??ㅋㅋㅋㅋㅋㅋ

센터백은 버드나 브레누가 여전히 애송이라서 제법 클래스가 되는 훌륭한 리더가 필요한데, 메르테 이상급은 되야 안정을 찾지 않을까 생각됨.

다소 잘해보이는 회베데스, 보아텡(??), 휘멜스, 수보티치같은 유망주들은 아무리 그래도 유망주고, 당장 내년 챔스 결승전 장소를 의식한다면 꼬꼬마보다는 짬밥찬 선수가 필요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