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한창때의 기대에 비하면, 약간 못 크기는 했으나 독일국대의 한 세대를 이끈 만큼 그래도 둘다 적지 않게 회자될듯 합니다. (특히 괴체는 월드컵 결승골...)


물론 둘 모두 커리어가 진행중이고, 괴체가 4년 늦게 태어났기에 당장 커리어 전체를 놓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과, 앞으로의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 등등을 예상해서 누가 나은 선수일지 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럽 우승커리어는 괴체가 압도적이나, 외질도 한때 레알이라는 명문 클럽에서 핵심으로 활약한 바 있고 개인적으로 아스날에서는 선수 본인과 클럽 서로 손해보는 느낌이라 외질에게 좀 불리한듯 합니다. 다만 국대에서 지속적인 활약에서는 외질이 앞서는 느낌이죠. 월드컵 결승전 결승골또한 대단하긴 합니다만, 10 12 14 16모두 참가했고 폭망한 대회는 없던 외질쪽이 좀더 앞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