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링콘을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미카엘 발락의 대체자로 링콘을 영입하고자 함을 재차 확인했다.
바이에른은 발락의 대체자를 독일외 지역에서 찾고 있었지만 그 중 유력했던 바르셀로나의 마르크 반 봄멜이 바이에른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로 눈을 돌렸다.
율리 회네스가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샬케의 키 플레이어인 링콘의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바이에른의 매니져 칼-하인츠 루메니게도 '슈포르트빌트'를 통해 "링콘은 훌륭한 선수이며 우리가 찾던 선수이다. 마가트 역시 그를 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그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 시켜줬다.
링콘에 대한 바이에른의 관심을 들은 샬케의 매니져 안드레야스 뮐러는 "그를 이적시킬 수 없다. 그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선수이다."고 이적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합당한 이적료로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바이에른의 오른쪽 수비수인 빌리 사뇰은 링콘의 팬이다.
사뇰은 링콘에 대해 "그는 진정한 '키 플레이어'이다. 그의 테크니컬한 플레이는 나를 기쁘게 한다."고 밝혀 그의 영입을 바라고 있음을 나타냈다.
발락의 뮌헨은 계속되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좌절을 겪었으며, 그에 반해 링콘은 샬케를 유에파컵4강으로 이끌며 유럽무대에서도 그의 플레이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 점이 챔피언스컵을 노리는 바이에른이 그를 원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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