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시냐 거 문어... 그... 이름이 뭐였지. 아 보쉬 전 감독. 지난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었죠. 물론 약점이 드러나자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한계를 드러냈지만요. 올 시즌 출발도 굉장히 좋습니다. 첫 경기에서 보여준 경쟁력은 대단했어요. 특히 허리가 좋았습니다. 영입으로 필요한 부분 맞추고 다후드 살려내서 활약할 기반 마련해주고. 수비가담, 공격전개 모두 좋았어요. 가장 거친 상대를 만나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수비는 약간 삐걱대고 있는데 시간 지나면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디알루와 아칸지 모두 패스가 좋아서 여러모로 활약할 것 같습니다. 영입 잘했고 조직력도 좋아보였어요. 역시 좋은 감독을 만나야 팀이 살아납니다.
경기를 치른 코칭스탭,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고 응원하신 팬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9월 1일, 하노버와의 리가 원정경기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한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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