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헤르타 베를린이 Lars Windhorst란 자본가에게 구단 지분의 49.9%를 넘겨주고 200m이 넘는 돈을 땡겼습니다.
Lars Windhorst가 구단 이사회에 위르겐 클린스만은 선임하고 클린스만이 구단에 막강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네요.
클린스만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대한 베를린의 선수단을 정리하고 새로운 선수의 영입에 착수할 모양입니다.
(칼루, 두다, 에스바인, 레키 등이 정리 명단에 올랐고 유망주들은 임대를 보내는 형식이 될거라고...)
일단 VfB 슈투트가르트의 수비형 미드필더 산티아고 아스카시바르를 12m에 영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이자 분데스리가 팬들에게 친숙한 그라닛 쟈카를 메인 타겟으로 잡았고 계속해서 접촉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지금 쟈카가 욕을 먹고 있지만 베를린이 지속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쟈카의 영입은 베를린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생각!
프랑스 언론 'Le Parisien'에 따르면 클린스만의 타겟 중 파리 생제르망의 미드필더인 율리안 드락슬러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파리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있는데 베를린이 영입할 수 있다만 아주 나이스하겠죠.
위의 3명의 선수만 영입할 수 있다면 베를린의 미드필더 퀄리티가 확 상승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네요.
루케바키오와 딜로순 측면이 더 살아날 수 있을 듯!
아무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다크호스가 될 베를린의 이적시장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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