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밀어붙였지만 1골밖에 못넣은 알레띠와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1골 만들어낸 바이언 공격진의 결정력 차이가 여실히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어떻게든 1골 만들어내는 바이언의 공격력은 참 대단합니다.
알레띠 리그 9경기 2실점(?)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쓰고 있는데 바이언과의 경기에선 2경기 5실점이네요 ㄷㄷㄷ
알레띠는 이번경기 이기지 못하면서 6차전에서 잘츠부르크와 단두대 매치를 갖게 된 반면,
바이언은 주전 체력안배+유망주 출전경험+승점까지 획득한 셈이라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로써 바이언이 챔스 원정 16경기 무패 기록하면서 퍼거슨의 맨유가 세운 16경기 원정 무패 기록과 동률.
챔스 16연승 기록 못한건 아쉽지만.
이와중에 레알이 샤흐타르한테 지고 글라드바흐가 인테르한테 지면서 B조 결과는 오리무중이군요 ㄷㄷㄷ
6차전 글라드바흐가 레알과 비기기만 해도 16강 가긴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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