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은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후에 국대로 거의 뛰지를 못했죠.
그러다가 알다싶이 86멕시코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상만을 놓고 본다면 어떨까요?
칼하인츠 리들레랑 랑리스테 부분에서는 비슷해 보입니다만
90년대 독일 국대였던 칼 하인츠 리들레와 비교한다면 어떨련지
차붐은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후에 국대로 거의 뛰지를 못했죠.
그러다가 알다싶이 86멕시코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상만을 놓고 본다면 어떨까요?
칼하인츠 리들레랑 랑리스테 부분에서는 비슷해 보입니다만
90년대 독일 국대였던 칼 하인츠 리들레와 비교한다면 어떨련지
전반적인 전력은 90년이 제일 좋은데 어차피 리들레가 크게 뭘 한 건 없고, 공격진은 80년대가 낫죠.
독일이 녹슨전차군단 소리 들은 시점이 94년부터인가요?
말씀하신대로라면 대략 이런 생각이 드네요...
80년대 독일 국대 기준이라면 월드컵 본선엔트리에는 들만한데
리들레 시절보다 공격진이 더 강하니 우리로 치면 엔트리에 들었을 때
2002년 한국대표팀의 차두리나 최태욱 정도의 기회를 잡을 것 같고
90년대의 독일 국대라면 리들레보다 낫다는 평가를 하셨으니
아마 90년대 한국 국대의 김도훈 느낌이랑 좀 비슷한 입지일 것 같네요.
차범근이 독일에 3년만 일찍 갔더라면 평가가 더 좋을거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신체나이가 전성기가 지나서 간 것 같아서 손해를 본 부분도 있다는 것이죠.
차범근이 만약 독일국적이었다면 우리나라 국대로 치면 어느 정도 느낌의 선수로 보시나요?
그리고 알로프스랑 리들레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시니 그 중간쯤으로 봐도 될련지..
알로프스랑 리들레 차이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대략 황선홍이랑 최용수 차이쯤 될까요?
이건 차붐이 평범하다기보다 독일이 대단하다는 느낌이네요.
비교대상만 봐도 대단한데 그만큼 인재풀이 넓었다는거네요.
그렇다면 그 아들인 차두리 정도로 보면 어떨련지요?
물론 차두리는 그 아버지인 차붐의 명성 때문에라도 유명했지만
오히려 손해를 본 부분도 있는 선수였다고 보거든요.
물론 차두리 같은 경우에는 윙백으로 성공했지만요.
고정운, 김도훈, 김신욱도 생각나는데 좀 애매하네요.
차붐 스스로도 루메니게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게 아쉽다고 인터뷰한 부분도 있었죠
대표팀은 와전이고 그냥 당시 독일 감독이 그런 선수 한명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
사실 클럽이든 대표팀이든 교체차원의 역할도 저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게 귀화까지 이뤄질려면 교체자원으로 쓸 선수보다 예를 들어..
루메니게보다 차붐이 뛰어나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독일이 차붐 귀화추진까지 할 이유는 없었을테니까요.
그래도 당시 스타플레이어들하고 친분은 당연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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