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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재판소에서 흥미로운 판결이 나왔습니다. 관련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14년 8월, 1860 u-23팀과 바이언 u-23팀간의 4부리가 경기가 끝나고 3명의 피의자는 뮌헨 중앙역에서 바이언 팬을 덮쳤습니다.

2. 그들은 바이언 팬이 입고 있던 팬자켓과 셔츠를 찢었고 밀짚모자를 강탈해갔다고 합니다

3. 3명의 피의자 중 2명은 구속되었고 1명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판사인 카린 융 (판사 본인도 1860 뮌헨 팬)은 피의자들이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 또 다른 피의자의 이름을 말하지도 않았으며, 자백하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판사는 "집행유예 없는 15개월형" 혹은 "바이언 유니폼" 구입을 선택하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