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레전드 설전 화제
바이에른 뮌헨의 라이벌팀 전력 빼가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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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벌 전력 빼가기 신호탄
마리오 괴체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2013년 7월
1992년 6월 3일 생, 독일 국적, 176cm / 64kg
독일 국가 대표팀의 역대 두번째 최연소 발탁 기록을 세운 신성 마리오 괴체는
꿀벌구단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의 구단의 자랑이었다.
만 20세가 되기전 본인의 힘으로 두차례나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no.10셔츠를 받고 명실상부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독일의 신형 무기로 성장 중이었으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2012/2013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 직전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와의 바이아웃 조항을 이용하여 선수 영입에 성공,
바이에른 뮌헨 행 및 도르트문트와의 결별을 발표하였고,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결승전에 석연찮은 부상을 이유로 결승전에 출장하지 않았으며
현재는 친정 BVB의 공공의 적이 되었다.
펩 과르디올라 체제의 뮌헨에서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와 false9의 역할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벌 전력 빼가기 후발주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예정 2014년 7월
1988년 8월 21일 생, 폴란드 국적, 184cm / 78kg
유도선수 아버지와 배구선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축복받은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폴란드의 폭격기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리그 뿐 아니라 폴란드의 레흐 포즈난 소속으로 출전한 UEFA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였다.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종료가 임박해진 2010년에는 독일, 이탈리아, 잉글랜드를 비롯한 다수의 클럽에서 러브콜을 보냈으나
미하엘 초어크 단장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정성어린 구애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에 합의한다.
그러나 4년 계약 도중 레반도프스키는 지속적인 연봉 재협상을 요구하였고,
구단의 주급 체계에 맞지 않는 요구와 더불어 유스 출신의 에이스와 비교해 입단 연차가 오래되지 않은 이유 등으로
도르트문트 구단과 갈등을 빚게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레반도프스키는 모든 이적제의를 거절하고
구단에 이적료를 안기지않고 리그 라이벌 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FA 이적,
친정팀 도르트문트와 최악의 이별을 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내 스타들 독점 대표 사례
2004년 토르스텐 프링스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대표팀의 붙박이 중원을 구성하던 토르스텐 프링스는
도르트문트를 버리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직속 선배이다.
누리 사힌, 일카이 귄도간 등 분데스리가를 점령하던 도르트문트 8번 셔츠의 본래 주인인
토르스텐 프링스는 유로 2004가 열리던 여름, 도르트문트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발표하였다.
2002년 미하일 발락, 제호베르투, 2003년 루시우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2000년 대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트리플 세컨드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레버쿠젠은
팀의 전력을 고스란이 바이에른 뮌헨에 내어준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후에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으로 성장한 미하일 발락과
브라질 특급 미드필더 제호베르투, 천재형 미드필더 베른트 슈나이더가 구성한 중원에
키어스텐과 뇌빌 등이 1선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유럽에서 돋보이는 전력을 과시했지만
2002년 월드컵 브레이크에서 레버쿠젠의 상징이었던 발락과
제호베르투를 뮌헨에게 빼앗기고 리그 2위에서 15위로 추락하였고,
설상가상으로 다음 시즌에는 레버쿠젠 핵심 수비수 루시우도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을 택한다.
2004년 발레리 이스마엘, 2007년 미로슬라프 클로제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2003/2004 시즌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브레멘은 팀의 핵심 수비수 발레리 이스마엘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킨다. 브레멘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훌륭한 공격 전술이었지만,
헤딩력과 프리킥 재능, 빠른 발을 가진 센터백 이스마엘의 이탈은 상당한 전력 누수가 되었다.
브레멘의 전력을 지탱했던 것은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클로제.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데려온 폴란드 태생의 독일 대표팀 신예 클로제는
득점왕에도 등극하며 브레멘을 이끌었으나 2007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 행을 발표한다.
이후에도 브레멘은 팀의 살림꾼이었던 미드필더 보로브스키도 뮌헨으로 내주며
갈수록 팀 성적이 추락해 현재는 리그 10위권 안팎에서 경쟁중이다.
2002년 세바스티안 다이슬러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역사상 최고의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거론되는 세바스티앙 다이슬러 역시
헤르타 베를린에서 그 큰 그릇을 담아내지못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사례다.
코너킥, 프리킥, 크로스 등 모든 킥 능력이 유럽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 천재적인 재능의 미드필더는
비슷한 킥의 황제 데이비드 베컴과는 다르게 스피드와 돌파 능력도 매우 뛰어났던 선수였다.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지배할 수 있던 선수였으나, 우울증과 부상 등의 이유로 일찍 은퇴를 선언하였다.
2006년 다니엘 반부이텐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현재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고있는 반 부이텐은 함부르크의 주장 출신이다.
2005년 함부르크를 리그 최소실점 순위에서 경쟁시키며 단단한 수비를 이끌어 유럽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친정 함부르크에 안기고도 주장 반 부이텐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택한다.
반 부이텐을 빼앗긴 함부르크는 이적료로 뱅상 콤파니와 마티아센 등을 영입하며
구멍난 수비를 메우는데 성공하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로의 복귀는 없었다.
2010년엔 팀의 공격을 이끌어주던 이비카 올리치 마저 바이에른 뮌헨으로 빼앗기며
유럽무대에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전력의 팀이 되었다.
2006년 루카스 포돌스키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1FC쾰른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2006년 독일 월드컵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세계 축구계를 들썩였던 최고의 재능
루카스 포돌스키 역시 독일월드컵 직후 바이에른 뮌헨의 품으로 들어갔다.
2부리그 팀 쾰른을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1부리그로 승격시켰던 쾰른의 아들도
바이에른 뮌헨의 거친 애정공세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2009년 마리오 고메즈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10여년 전 직접 발굴한 스트라이커 지오바니 에우베르를 뮌헨에게 빼앗긴 경험이 있는
슈투트가르트는 독일 대표팀의 새로운 포스트로 떠오른 꽃미남 스타 마리오 고메즈 역시
에우베르와 같은 전철을 밟게 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판매하였다.
마리오 고메즈는 순식간에 리그의 득점왕으로 떠오르며 승승장구하였으며,
트레블을 달성한 지난 시즌까지 뮌헨에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했다.
2007년 하밋 알틴톱, 2011년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FC 샬케 04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2007년 샬케의 쌍둥이 듀오 중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샬케의 팀 전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하밋 알틴톱이 자유계약상태가 되자 바이에른 뮌헨이 나서서 이적을 성사, 등번호 8번 셔츠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올리버 칸의 은퇴 이후, 마땅한 골키퍼 대체자가 없어 고민하던 바이에른 뮌헨은
대표팀의 no.1으로 성장한 샬케의 부주장 마누엘 노이어를 유혹하고,
마누엘 노이어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등번호 1번 셔츠를 받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발표하였다.
2011년 마리오 만주키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크로아티아의 공격수로 유로 2012에서 3골을 넣으며 주목받았던 볼프스부르크의 톱
마리오 만주키치가 유럽선수권이 끝난 직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이비카 올리치를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영입한 대가로
팀의 유망한 에이스를 내주는 거래를 성사시킨 것이다.
마리오 만주키치는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성장하였고,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트레블에도 1등 공신 중 하나로 빛났고, 현재는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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