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스벤 벤더가 없지

갠적으로 티아고가 잘하긴 잘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시즌 절반을 못 나온 선수가 저 위치라니 좀 의아하긴 하네요;

바이언이 클럽 월드컵 때문에 일정 밀린것도 있고 해서 최대한 길게 잡아주면 티아고가 모든 대회 다 합쳐서 14경기인가 나왔을텐데 그것만으로 저 정도의 평가라니 진짜 키커가 티아고 엄청 맘에 들어하나보네요. 구스타부나 바이어 같은 선수들이 K에 그쳤는데 티아고에게 IK라니... 참.

키커 홈페이지에도 tm에도 아직 안 올라온 거라 현지 반응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건 욕 좀 먹겠는데요.

어라? 그러고 보니까 이상한 게요. 원래 키커가 수비형 미드필더 표시할 때 Mittelfeld defensiv라고 쓰거든요? 근데 위의 수미 평가 사진 보면 Defensives Mittelfeld라고 써져있네요. 스타일을 바꿨나 생각해봐도 아래꺼는 여전히 Mittelfeld offensiv라고 쓰는데 묘하네요. 이건 중간에 편집하다가 유출된 건가...

므키는 나름 선방했네요.

키커 요즘 보면 좀 후해지긴 한 듯..

tm은 아직 불판이 안열린듯 하네요..

크라머 평가가 좋군요 ㅎㅎ

진짜 후해졌네요

독일 선수들이야 월드컵덕이라고 쳐도

티아고가 구스타보보다 높다니;;

전술 소화능력이 한몫한건가 싶기도

이렇게 순위를 결정할 때는 기본적으로 풀 시즌을 소화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 의미에서 티아고의 인터내셔널 클래스 선정은 조금 의아하네요.

티아구가 무슨 전대회 14경기밖에 못나왔나요ㅡㅡ 티아구 인기 정말 없는거 알고는 있는데 평가 박하게 할려고 없는 사실까지 만드네요...
리그만 해도 16경기 나왔는디... 뭐 부상 때문에 솔직히 많이는 못나왔는데, 그래도 전대회 포함하면 20경기 이상은 나왔습니다.
티아구 싫어하는 사람들이 티아구 왜 자꾸 선발시키냐고 불평도 많이 했는데, 이젠 출장한 적 없다고 불평하네요.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 이 순위에서 5위 차지한게 티아구입니다. 바이언 소속으로는 로벤 람에 이어 3위.
좋으나 싫으나 펩 체제에선 티아구가 출장했던 시기가 가장 잘 굴러간 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