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을 끝으로 팀의 주축, 발락이 팀을 떠날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바이에른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르더 브레멘의 미들필더 팀 보로프스키에게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발락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어 있으며 재계약을 할지 안할지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언론에서는 이미 발락이 팀을 떠나기로 했으며 바이에른은 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5살의 보로프스키는 "블론드(금발의) 발락"이라고 불려질 만큼 신체 사이즈나 플레이 스타일이 발락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재정이 괜찮은 바이에른은 자연스래 그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란 추측을 제네럴 매니저 율리 회네스씨가 뒤엎었습니다.
"만약에 그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오래전에 그와 계약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만땅인 회네스씨는 알리 카리미 또는 제바스티안 다이슬러가 발락의 빈자리를 매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로프스키는 발락의 부상을 틈타 위르겐 클린스만의 독일 대표팀에 레귤러로 뛰었으며 최근 200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그의 몸값은 15m유로정도로 매겨져있습니다.
*오역, 의역 만땅
과연 발락을 대체할 선수가 있을지... ㅜ.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