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언제나 보드진에 대한 비판을 올릴 때마다, 바이언의 현실을 따라야 한다.(타 팀 대비 리그자체의 한계 등등)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지금 보드진이 하는 것들을 보면 현실도 안따르고, 그렇다고 이상을 따르는 것 같지도 않군요.
로드리는 맨시티 갈것 같고.... 사네는 자꾸 되도 않는 돈으로 찌르려는데 안될 것같구요(할배들, 요즘 시세 몰라요?? ㅋㅋㅋ)
페페는 접은것같고(이건 잘 접은 것같다고 보지만), 외잔 카박은 샬케 갈것 같구요(하긴 00년생이 벤치따리 하는 것도 그렇지요)
현금을 쌓아두었다는 것이 소문 다 났기 때문에 협상이 쉽지 않다는 것도 현실이구요.
결국 답은 하나죠. 현실을 인정하고 조금 급 떨어지는 애들 수집하던가.
AT나 유베처럼 무리수 두던가요. 자꾸 12년전에 운좋게 리베리 줏엇던 것을 보드진이 떠올리나 본데. 그땐 진짜 운이 좋았구요...
(레알이 칼데론 회장 밑에서 바보짓하던 시기였고, EPL이 지금 처럼 돈 많았던 시기가 아니죠)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지금 이 팀은 리가 외에 선수에겐 메리트가 별로 없어요. 돈을 더 쓰던가, 강력한 비젼을 보여주던가가 메리트일텐데
유베가 데리흐트나 호날두한테 처럼 돈 더지르는 상황도 아니고, 코바치가 뭐 대단한 명망이 있어서 선수들을 꼬셔올 감독도 아니고요...
걱정이네요. 당장 스쿼드의 질을 떠나서, 보아탱도 정리하면 스쿼드가 17명일 판인데...
걱정이 너무 이르다고요?? 이미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사가는 다 움직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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