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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문제로 봤던 이유들입니다.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과유불급2014.02.16 14:46조회 수 4001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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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논란의 글에 대해 각각 회원들께 모두 사죄를 드릴 수 없는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에도 글을 썼지만 피드백 할 부분은 해야할 것 같아
염치 불구하고 다시 글을 드립니다.

Raute님의 댓글을 보고 쓴 부연 설명입니다. 논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대한 의문과 왜 이 선수들의 영입을 문제로 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괴체

> 네 맞습니다. 괴체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못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의료진의 만류를 거부하고 괴체가 훈련을 강행하다 완전히 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죠.
후의 인터뷰에서 괴체가 밝혔지만 부상 덕분에 뮌헨전에 출장하지 않아 우려했던 부분은 하나 없어진 것 같긴 하다라는 말은 
듣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생각이 스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 아닐까요? 
도르트문트 구단 역시 괴체의 무리한 행동들이 별다른 의도를 가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정리하면서 
'괴체의 말을 믿겠다'라는 성명 발표도 했고요. 
그러나 선수의 부상을 놓고 진위 여부와 더불어 선수의 의도나 목적을 의심해보는 저런 상황은 매우 특수하죠.
음모론이라는 거창한 단어까지는 아니어도, 그당시의 상황에서는 '석연찮은 부상'이란 표현이 크게 어긋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식적인 발표와는 다른 내용인 만큼 제 불찰을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왜 굳이 도르트문트의
핵심자원을 바이아웃의 금액을 주고 영입했느냐 한다면 그것은 시사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EPL의 빅4, 세리에의 유명구단들과는 달리 현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을 견제할 전력은
도르트문트가 유일했고, 괴체를 얻은 바이에른의 플러스보다는 괴체를 잃은 도르트문트의 
마이너스가 커보이는 것이 현상황이기도 하구요.
펩의 지도를 받고싶어했던 괴체라는 이유를 대기에는 너무 포괄적이고 관대한 모양새가 아닐까요..
선수들은 뛰고싶은 구단에서 뛸 권리가 있고, 그것이 당연하게도 분데스리가 내지는 세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손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라고 한다면 제가 모아둔, 그리고 기타 언론, 찌라시들이 떠드는 것은
정말 형편없는 소모적인 논쟁이 되겠지요..

물론 그 거래 하나가 원인의 전부를 차지할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이 건과 비슷한 사례로 손 꼽을 수 있을까요?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아게로, 라다멜 팔카오를 차례로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아틀레티코와의 관계, 리그의 상생을 위해 양보했다라고 발표하는 것은 단순 금액이 너무 비쌌기에 한 변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계권료를 독식하는 입장에서 레알이 배려차원에 할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보고있긴 합니다...




2. 레비

> 이 건의 경우에는 선수 본인이 도르트문트에 악감정을 품은 것이 주 원인이 되겠지만,
바이에른의 분명한 영입의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죠. 경영적인 측면에서 계약 만료를 앞둔, 혹은 FA상태에 놓인 
리그내 검증이 완료된 선수의 영입은 자연스럽지만, 역시나 마리오 만주키치라는 걸출한 리그 톱 스트라이커가 있음에도 
영입을 강행했던 것은 팽팽한 경쟁을 바라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바이에른 뮌헨의 오퍼도 선수가 거절했다는 이야기는 일절 하지않았습니다만, 명백히 구분을 해놓지 않아
혼돈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3. 프링스

> 바이에른 뮌헨이 거저먹기 내지는 가격 후려치기로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지적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이 프링스 외에도 데데 등을 비롯한 도르트문트의 기둥들에 관심을 갖고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채 문제가 본격화 되어 바이에른 뮌헨이 채권자로 도르트문트에게 갑의 위치에 있었던 상황에서 프링스를 가져간 것은
도르트문트에게 과연 숨통을 트여주는 일이었을지 당시 구체적인 정황과 전후 상황을 더 살펴보아야할 것 같네요.



4. 레버쿠젠 3총사 

>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의 선수들을 큰 금액으로 사들였지만, 이 건의 경우가 가장 적합한 
독점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발락과 제호베르투의 이적은 분명한 라이벌의 전력을 약화시킨 케이스가 되겠죠.
물론 구단간의 거래고, 선수들의 선택이겠지만 레버쿠젠은 선수들의 이적료가 없었어도 당시의 성적 수입으로
선수들에게 만족할만한 계약을 성사시켜 줄 수 있었던 상황으로 생각하는데 결국엔 바이에른 뮌헨이 풀어낸 돈이 더 컸던 영향이겠죠. 



5. 이스마엘+클로제 

> 이 경우에 관해서는 그나마 바이에른이 상생의 입장에서 투자를 한 케이스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이에른은 왜 타 리그의 에이스들을 뒤로하고 분데스리가에만 눈독을 들이느냐한다면
'타 리그에 자본을 유출시키기보다는 자국 구단의 성장을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검증된 자원을 시행착오 없이 쓰는데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로 보는 시선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6. 다이슬러

> 저도 독점의 사례라고 고르기엔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중소구단에서 떠오르는 센세이셔널한 스타였고,
선택한 구단이 타 상위권팀이 아닌 바이에른 뮌헨이었기에 넣은 사례입니다.



7. 반부이텐+올리치

> 레버쿠젠의 사례와 비슷한 상황 같습니다. 물론 프로무대에서 선수들을 움직이는 것은 돈과 명예이고,
바이에른 뮌헨의 자금력을 탓할 부분은 아니며 바이에른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동경 내지는 환경과 조건의 우수성이 탁월한 것에 선수들의 선택이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이 매번 같은 리그내에서 같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으로의 이적이라면
논란의 이유로 적당한가요?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독일의 경우에 언론이 강조해서 그렇게 인식이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선수들을 판매한 구단 측은 이적료 이상의 전력 손실을 경험했음은 공감대가 형성이 될까요?
보드진의 무능 혹은 영입실패 등이 선수 이적 상황과는 관련이 없는 다른 상황으로 봐야하나요?
후한 이적료로 리빌딩할 자본을 얻었다지만 기회라기보다는 늘 모험에 가까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8. 폴디 

> 이 사례는 다이슬러의 경우와 비슷하겠네요. 포돌스키 역시 여러 선택지 중 바이에른 뮌헨을 택했습니다.
경영의 측면에서 포돌스키의 상황은 뮌헨 입장에서 놓칠 수 없는 카드였겠죠. 어디에든 상황의 양면이 존재하는 만큼
이해할 수 없는 거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선수입장에서 바이에른과 같은 구단이 본인을 원할 상황은
쉽게 찾아오지 않겠죠. 다른 구단 입장에서는 엄청난 자금력을 가진 구단이 저렴하고 가능성이 큰 유망주에게도
손을 뻗는다면 아쉬운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겠고요. 바이에른 뮌헨이 막무가내였다는 것은 아닙니다.


9. 고메즈

> 그 충격적인 이적료로 슈투트가르트가 어떤 효과적인 영입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구단의 생존을 위해서 이적료가 사용되었다면 고메즈의 등장 없이는 슈투트가르트는 
당시 가망성이 없는 재정상황에 놓여있었는지 다른 의문도 생기네요.
리그 상생을 위해 타국의 이적료 제안보다 높은 제안의 이적료를 지불해 리그 내의 발전을 도모한다한다면
슈투트가르트가 마리오 고메즈를 대체할 만한 훌륭한 공격수를 대체해 두었나요?
그만큼의 드라마틱한 전력상승이 뒤따랐나요?
바이에른 뮌헨이 마리오 고메즈로 얻은 이익보다 슈투트가르트의 이적료 수익이 더 컸을까요?
결과론 적인 이야기라고 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료를 받고 선수를 잃었음에도
새로운 선수들로 즉각 바이에른 뮌헨보다 이득이 된 거래 상황이라 평가받은 팀들이 얼마나 있었나요?





10. 알틴톱+노이어 


> 노이어의 사례는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여러 상황을 잘 알고계실 것이라 봅니다.
알틴톱의 경우에는 사실 분데스리가 타팀에서 뮌헨으로 향한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를 삼기엔
논리의 비약이나 상황의 곡해가 많지만 제가 저지른 일인 만큼 안되는 변명이라도 왜 언급했는지
이야기는 해야할 것 같네요..

알틴톱은 샬케의 에이스로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전력을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시킨 선수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멀티플레이어 능력에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능이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낸 선수인 만큼
바이에른에 플러스 요인이 많았던 영입으로 보긴합니다. 그러나 샬케에서 확고부동한 주전이었다면
바이에른에서는 부상등의 문제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철저한 로테이션자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로 영입한 것이기에 오로지 선수의 선택이었다고만 생각하면 구단입장을 들을 것은 없지만,
샬케 수준의 팀의 레귤러를 백업의 역할을 맡긴다는 것은 선수의 선택만으로도 아쉬운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쓸거면 왜 영입했냐고 단순한 의문을 가져도 자연스러운 반응 아닐까요?



11. 만주키치 

> 만주키치를 판매하는 볼프스부르크의 입장에서는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상황에서 
바이에른뮌헨과 거래한다면 득될 것이 상당히 많은 거래였죠.
올리치와의 연관이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올리치를 원하는 팀이 볼프스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럼에도 올리치는 리그내에서는 라이벌 전력이 될 수 없는 볼프스행이 확정되었기에
세세한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어떤 사전 합의가 있었나 궁금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피드백에서도 잘못된 부분에 대해 알고계신 부분들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눈쌀이 찌푸려지실 것을 예상하고 있고 그부분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의견 정리 작업은 제 책임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 주제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사과말씀 드립니다.

현 분데스매니아를 이용중이신 유저분들에 비해 분데스리가내의 제 정보는 형편없습니다.
분데스매니아 게시판의 성격이나 취지 자체가 분데스리가의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고 한다면
분명 저는 성격에 맞지않는 회원일 것입니다.

제가 썼던 내용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영입 과정에서 어떤 부정이나 부당이 있었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
그간 바이에른의 영입에서 공통적인 흐름으로 분데스리가 내 구단의 핵심 선수들을 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언론과 포털에서 그 문제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내용들에 대해 사례를 찾아서 한꺼번에 보기편하게 보고자
작성한 것입니다. 내용에 전문성이 떨어지고 확실하지 않았던 정보들에 관해서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러나 특정 구단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을 의도하지 않았고,
피드백한 부분처럼 (물론 제 피드백 역시 공신력있는 소식들이 아닌 포털과 국내 보도에서 접한 소식들로 생긴 의문들이긴 합니다.)
전혀 이유없는 묻지마 공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타 리그팬들 혹은 일반 대중이 보기에 현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경쟁자 없이
독보적인 패권을 잡고있는 상황에서 수년간 분데스리가의 스타들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던
이적뉴스들을 단편적으로 접한 저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쓸 수 있는 내용의 글이었다고 보는데
정말 보시는 내내 쓰레기같았는지 궁금합니다.
분데스리가 내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지못하는 초보임에도
굳이 저런 글을 쓴 것에 대해서는 변명할 여지도 없긴합니다만 여전히 의문은 남아있어서
다시 피드백한 글을 드립니다.



분데스매니아 사이트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논의될 가치가 없더라도 외부의 오해들을 불식시킬 만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배포하는데 가치있는 활동이 될 수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자극적인 단어사용과 편향적인 시선으로 글이 중심을 잡지 못해 이지경이 되었네요.

글에 살을 붙여나가지 못하고 글 자체가 논란만 불러일으킨 활동이 될 줄은 상상을 못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많은 질타를 받아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호기심과 관심도 역시나 과해서는 안되겠군요. 닉네임은 이꼴을 해놓고 정작 과한 것을 캐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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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
  • 그나저나 이 글이 눈팅하시던 수많은 회원들을 부르는 계기가 되었군요. 신기해라...
  • 저 하나만 여쭤보고 싶어요.
    괴체가 챔스 결승전에서 뛰지 않기 위해 일부러 부상을 악화시켰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이건 그냥 과유불급님의 개인의 추측 아니신가요??

    제 생각에는 억측에 가까운것 같아요. 팀에 처음 들어오는데, 처음에 부상으로 트레이닝을 몇주 쉰다는건 적응하는데 큰 손해죠..
    내가 합류할 예정인 팀을 상대한다는 부담보다 더 큰 손해일것 같아요..
    괴체가 그 부상으로 팀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는걸 아시는 분이면, 그렇게 생각 안하실것 같아요.

    괴체가 트레이닝할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개인 트레이닝을 시작해서, 개인 트레이닝 과정에서 상황이 더 악화됬다는것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겠지만.
    그 이유가 바이언과의 경기를 피하려고 일부러 그랬다는것은 동의하시는 분이 적을것 같아요.
  • B.Schweinsteiger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7 1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개인의 추측도 주장도 아닙니다. 당시 도르트문트에서 괴체의 부상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아져 성명을 발표한 것을 기사를 찾아보면 아실 것이고 그 상황이 논란이 되었던 점을 꼽은 것 뿐이지 제 의견은 반영되어있지 않습니다. 도르트문트 구단에서도 부상악화를 염려해 훈련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으나 괴체 본인이 훈련을 강행했고, 부상이 더 심해졌던 상황은 사실이라고 이야기했고, 그럼에도 도르트문트 구단은 괴체의 입장을 신뢰한다고 발표했던 그 내용을 토대로한 것이라고 이글에도 올려드렸습니다. 원문에 "석연찮은" 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한 부연설명일 뿐 괴체의 부상과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말씀을 드린 것 같다고 생각하고 단순 오해에는 사과드릴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그래도 보기 불편하셨다면 유감입니다.
  • 과유불급님께
    괴체가 무리하게 훈련을 시작했던게 사실이지만, 그걸 바이언전을 뛰고 싶지 않아서 주장하는게 개인적인 의견 아닌가요??
  • B.Schweinsteiger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7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당시 괴체가 일부러 부상을 키웠다하는 의심이 있었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렸고, 그 부상을 표현하면서 공식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발표가 났음에도 "석연찮은"이라는 수식을 덧붙인 것에 대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 추측도 아니고 주장도 아니며 당시의 언론보도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도르트문트 구단의 성명발표는 제 이번 글에 대한 대답이 아닙니다. 당시 내,외부에 괴체의 부상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상황이 존재했기에 발표가 따랐겠지요. 저는 괴체의 안티가 아닙니다. 글 내용이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비평의 성격이 담긴 것은 사실이나 바이에른의 안티 또한 아닙니다.
  • 과유불급님 의견대로라면 바이에른은 앞으로 바이에른에 맞설만큼의 경쟁자가 생길 때까진 리가내에선 절대 영입을해선 안되겠군요?
  • Berni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7 1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 의견은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만, 설명을 드리면 바이에른 정도의 위치에 있을 때에는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두명을 차례로 영입하는 행동에 문제의식을 가질 사람들은 있어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과유불급님께
    그말이 그말이죠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팀을 강화해야 하고, 그럼 영입이 필요한데, 즉시 전력감으로 쓸 만한 선수 얻어오려면 타팀 에이스급 선수나 특급 유망주가 될 수 밖에요. 그 선수들 영입에 문제를 삼는다면 그건 영입하지 말란 소리 아닙니까? 연거푸 영입해서 문제라는 건가요? 그럼 한해 건너 영입하면 괜찮다는 건가요? 아님 두해 건너?아님 도르트문트 선수 둘을 연거푸 영입하지말고 레비 대신 드락슬러 영입했다면 이런 소리 안했을까요? 즉 바이에른은 리가내에서 영입하지 말란 소리와 다를게 없다라는 겁니다
  • Berni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7 13: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그말씀도 맞네요. 드락슬러 영입했어도 분명히 논란이 되었을 겁니다. 뮌헨은 언제나 유럽 축구 최정상에서있길 원하는 팀이고 언제나 다음시즌은 지난시즌보다 좋은 전력을 고수하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하죠. 그래서 그 이유를 토대로 지금 분데스리가에서 뮌헨만한 팀이 나오지 못한 것이라고는 생각해 볼 여지가 없다고 보시는지요. 분데스리가에서 핵심 전력이라 판단되면 뮌헨에서 영입해서 썼구나 생각을 못할까요. 라이벌이 성장할 토대를 철저히 허용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유럽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리그 성적이 뒷받침 될 때나 가능한 일입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역사를 살펴보시면 대부분 리그에서 우승을 가져간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죠. 리버풀이나 밀란의 경우 정도만을 빼면요. 전제조건은 리그에서의 성공입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승점 25점차로 리그를 수성했는데 왜 전력강화의 대상이 외부영입이 아닌 2위팀에서 나와야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을 이야기했습니다. 적어도 리그내 상호발전이라든지 공정 경쟁을 생각한다면 전력수급이 필요하다 싶을 때 해외시장에 눈을 돌렸으면 어땠느냐라고 말할 이유가 없습니까? 조금 먼 곳에서 대상을 찾아봤으면 어떨까 라는 의견의 등장을 왜 이해못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과유불급님께

    바이에른의 현재 스쿼드 상에서 주축선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 중 해외 영입이 없나요?
    현재 주축선수 중에 분데스 내 영입은 노이어, 반부이텐, 피자로, 단테, 괴체, 만주키치, 레비 등입니다.
    해외영입은 티아고, 마르티네즈, 로벤, 리베리, 보아텡, 샤키리, 하피냐 등은 타리그 영입입니다.
    타리그 영입 비율이 적나요?
    적다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모든 프로축구 팀이 자국리그 선수의 영입비율이 높은걸 생각하시면
    바이에른이 자국리그 선수 비율이 결코 높지 않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다 같이 상생하면 좋죠. 각 팀 에이스가 선수 활동 마감할 때까지 레전드로 남는다면 더욱 좋죠. 그렇지만 이미 축구판은 그렇지 않은데
    바이에른의 챔피언스리그 경쟁자들은 자국리그 선수건 타국리그 선수건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데...
    바이에른만 자국리그 활성화를 위해 양보하며 영입대상을 해외선수에만 국한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챔피언스리그가 없이 epl은 epl, 라리가는 라리가, 세리에는 세리에, 분데스는 분데스끼리만 리그를 벌인다면,
    과유불급님 말씀대로 바이에른이 너무하는 거겠죠.
    아니 그런 상황이라면, 바이에른 자체도 굳이 돈을 더 쓸 필요를 못 느껴 지금 과유불급님이 말씀하신 상황이 벌어질리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에른에게만 너희가 잘나가니 일방적 희생을 해라라는 소리로만 들린다는 겁니다.
    현실이 그렇지 않은데 바이에른만 희생을 강요하는 건 너무 가혹한 처사 아닌가요?
    타팀 에이스 빼오기에 대한 비판을 하실거면 바이에른만 꼭집어 말하시면 안된다는게 과유불급님 의견에 반하는 분들의 의견임을 모르시겠습니까?

  • 영원히 식지않는 떡밥이죠 바이에른의 리그내 선수영입 ㅋㅋ
  • 원문의 댓글을 보면 정말 눈쌀찌푸려지는 댓글들이 있군요...

    첫 댓글 부터 작작하시죠라니... 수준 낮은 글도 아니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민감한 주제라서 그런가여...?? 세매에서도 그랬나요는 뭐죠.. 억측이나 오해는 누가 하고있는 건가여...

    비아냥 거리는 댓글하며 고치지도 않은 부분에 피드백 열심히한다니... 강짜가 대단하네여..

    저도 한달 정도 밖에 안된 신규회원이고 라리가팬이긴 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이해못하겠구..그렇슴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가진 압도적인 규모에 나머지 17개 구단들의 영향력이 미미한 상황은 모두가 인정하면서

    이것이 전혀 문제거리가 아니라는 것은 조금 이상한 마인드 아닙니까..???

    분데스뿐아니라 다른 리그에서도 특정 구단들에게 많은 힘이 가해지는 것을 견제하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거구

    힘의 불균형이 현재 가장 두드러진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 에이스 두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게된 시점에

    꺼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니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여....???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독일의 언론에서 이런 내용을 단 하나도 안다뤘는지 궁금하긴합니다만 독일어를 몰라서....

    스타들을 바이에른이 영입한 사례들을 꼽은 것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쓸데없는 부연을 붙여서

    논란이 이어진 것 같아보이긴 하네여.. 그래도 원래 주장했던 부분이 아닌 것을 가지고 문제삼아 늘어지고있다고 보는데..

    그만하는게 좋지않을까여..,,,
  • 맨하탄쌈밥님께
    제가 쓴 작작하시란 말은 단시간 도배 + 논란성 글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변명이라 하기엔 그렇지만 원래 제가 욱하면 말이 거칠어져요.

    뒤에도 언급이 몇개 있으시지만 전 저에 관한 언급에만 답하겠습니다.
  • 맨하탄쌈밥님께
    바르샤가 조르디 알바와 다비드 비야를 영입한 것을 두고 바르샤가 라리가 우승경쟁팀의 선수를 뺏어간다고 리그 차원의 문제라고 말을 하진 않았죠. 레알이 레온, 카날레스, 카예혼 등을 영입할 때 스페인의 유망주를 독점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도 않았습니다. 분데스리가가 바이언에게 종속된 것도 아니고, 위에 열거된 사례 중 바이언의 행태가 논란이 되었던 적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클로제의 시즌 중 사전접촉이나 괴체와 회네스 탈세 등 선수의 바이언행보다 그 외적인 요소가 더 부각되었었죠. 그러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클리셰로 바이언을 까는' 글이 된 거고, 바이언 팬뿐만 아니라 바이언의 라이벌을 응원하는 팬까지 바이언을 실드치고 있는 거죠.
  • Raute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7 1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문제의 근원 자체는 제가 이슈가 되는 기사를 토대로 과거 분데스 스타의 바이에른 뮌헨 행과 엮었던 사실 자체인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책임소재를 묻는다면 제 책임이 맞습니다. 다만 여기서 예를 들어주신 라리가의 사례는 바이에른이 도르트문트의 선수를 영입하거나 다른 상위권 팀의 선수들을 영입한 상황과 맞지않네요. 일단 호르디 알바는 바르셀로나의 유스출신 선수고, 카예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다비드 비야는 발렌시아가 재정적인 문제로 다비드 실바와 더불어 시장에 내놓은 사례이며 바이아웃으로 발렌시아의 구단 의사를 배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다비드 비야가 성장해서 발렌시아 정도의 구단에서 소화하기 힘들었던 경우도 아니었죠. 다비드 비야가 라리가에서 톱레벨에 위치했던 것은 이적 시즌 직전의 상황도 아니었으니까요. 또한 바르셀로나가 지속적으로 리그 순위를 경쟁하는 팀의 선수들을 영입한 경우도 없구요. 레알 마드리드와 헤타페는 근거리에 위치해있어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 중 레알마드리드에서 뛸 자리가 없는 유망한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배려로 시장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에 헤타페로 이적하고 있는 특수할 수 있는 관계며, 페드로 레온 또한 영입시의 이적료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다시 헤타페로 돌아갔습니다. 중계권료 등에서 막대한 기득권을 차지하는 두 구단이지만 선수 이적과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하고 무리한 행동은 자제하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했던 글이고 중심을 잡지못한 단어선택과 사례제시가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그래도 소모적인 논쟁만 오가지는 않은 것 같긴 한데 사과드릴 부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거듭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 과유불급님께
    과유불급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사정'이 이 글의 바이언 이적에서도 존재하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쓰시니까 이런 식으로 논란이 되는 거였습니다. 뭐, 언쟁 심해지는 것도 아니고 과유불급님도 사과하시고 했으니까 이쯤에서 적당히 매조지 지으면 훈훈한 결과가 되겠네요.
  • Raute님께
    알바가 바르샤 유스고 카예혼이 레알 유스여서 바이언의 사례와 다르다.....그렇다면 만약 훔멜스가 바이언으로 이적하면 그것은 우승경쟁팀 선수뺏어가는게 아닙니까?? 글세요...요 근래에 바이언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을 감안한다면 맹 욕먹고 선수독식이니 뭐니 하면서 욕먹을건 변함없을거라고보네요...애당초에 유스선수를 임대를 보내지 않은이상 그 선수는 굳이 복귀할 이유는 없는거죠. 즉 바르사나 레알의 사례가 단순히 유스팀선수들 다시 사오는거기때문에 바이언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eutscher Meister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8 1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호세 카예혼은 에스파뇰로 이적할 당시에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조항이라는, 알고 계실 듯 하지만 원 소속 구단에게만 적용되는 바이아웃금액 조항을 계약에 넣었고 레알마드리드는 선수가 성장하면 되찾아올 권리를 행사한 것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스타로 떠올랐던 카르바할이 다시 레알마드리드로 돌아간 것이 바로 이 바이백의 실행때문이었던 것을 기억하시면 이해가 편하시겠죠. 따라서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임대복귀와 비슷한 사례로 보시면 됩니다. 호르디 알바의 경우는 카예혼 등의 바이백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특수한 상황인데 바르셀로나 역시 15M유로에 호르디 알바를 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조항을 보유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가 선수를 보낼 때 호르디알바의 포지션이 레프트백은 아니었습니다. 에릭 아비달이 간이식수술등의 이유로 예상치 못하게 전력이탈을 했는데, 호르디 알바가 포지션 변경에 성공하여 라리가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에릭 아비달을 대체할 카드가 되자 복귀 작업이 시작된 거죠. 수준 높은 사이드백의 품귀현상에 대해선 알고 계실테니 바르셀로나 레벨에 적합한 사이드백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금액이었고 의도치 않은 수확이 된 케이스 입니다. 물론 이적시에는 바이백의 옵션활용이 아닌 저 금액을 좀더 낮춰보고자하는 바르셀로나의 협상으로 14M유로로 완전 이적이 발표되었죠. 유스의 임대복귀와 큰 시각에서 다르게 볼 것은 없다고 봤습니다. 바이백 상황과 관련해서 알고계실 것 같아 추가 설명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왜 바이에른의 스타영입과 다르다고 보시는지 이해가 되었을 것인데 이제 저도 어떤 의문이 있더라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비와 선악을 분명하게 구분지어보자는 일 같은 것이 아니었는데 거듭 사과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맨하탄쌈밥님께
    그리고 하나 츳코미를 꽂자면,
    저희에겐 수준 낮은글이었습니다. 라리가 팬분들께는 충분히 할 수 있으신 말이었다 해도 저희는 아니었습니다. 분데스리가 판도가 무조건 바이언으로 돌아간다는 주제는 잠적한 분데스리가 수준논란글이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 관련 언급은 그분도 사과하셨고, 세매에서도 그랬냐는것은 이분이 세매에서 징계를 받으셨기 때문에 나온 말이었습니다. 애초에 바이언이 선수를 분데스리가 내에서 영입을 자주하는 이유는 타 라이벌 팀을 견제하는게 아닌 대규모 자본을 이끌어 그렇게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분데스리가 재정판도는 파탄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전에도 파산위기였던 도르트문트에게 무담보로 2m을 대출해주어 도르트문트의 재부활을 이끈것도 바이언이고 지금도 바이언은 꾸준히 재정난에 휩싸인 구단들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벌여 입장료를 전액 상대구단에게 양도합니다.

    저희도 그만하고는 싶지만 이 글쓰신 분이 절대 자기입장을 굽히지 않으셔서 연장되고 있는겁니다.
  • zehn님께
    과유불급글쓴이
    2014.2.17 13: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입장을 굽히고 있지 않은 부분은 이런 이야기의 등장 자체를 거부하는 입장에서 하시는 말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각자 회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zehn님의견은 최종적으로 바이에른이 이러한 영입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분데스의 현실이고 이것이 오히려 분데스리가를 살리는 길이고, 상호생존이다 라는 내용이 있는 반면 이상황 자체가 특수하지 않고 다른데서도 다들 있는 현상인데 왜 바이에른을 욕하느냐라고 보시는 시각들도 있죠. 분데스매니아에서도 시각은 다양합니다. 같은 현상에서 포괄적으로는 같은 편에서있더라도 주장하는 근거에 상충되는 부분이 발생하고있는 것은 논안으로 삼을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것도 알고 분데스리가에 대한 깊이있는 조사 없이 단순히 분데스리가 내 스타들이 바이에른으로 향했던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 엮어서 글을 배포했고, 각기 코멘트를 다는 과정에서 선수의 이탈로 해당 팀 전력이 저하됐던 이야기를 중간 과정 없이 이야기했던 것이 이런 결과를 낳은 듯 합니다. 다만 이 글은 분데스매니아와 제 블로그 단 두 곳에만 게시되어있으며, 다른 배포처는 없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아무튼 네, 결과와 현상에 맞게 글의 수준이 낮았다는 점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점 깊이 사죄말씀 드리고 반성하겠습니다. 맞지않으면 나가라는 식의 댓글도 봤지만 제 글이 분데스매니아에도 불필요한 논쟁만은 아니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글을 적어도 분데스매니아내에서는 드리지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 과유불급님께

    아뇨, 저도 이 상황 자체가 특수하지 않고 다른데서도 다들 있는 현상인데 왜 바이언을 욕하느냐라고 봅니다.

    더 파고 들어가면 님께서 말씀하신 제 의견이 되는것이죠.


    어쨌든 사과하신것에 대해 저도 반응하였으니 저도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zehn님께
    zehn님 의견에도 모순이 많네여...

    //애초에 바이언이 선수를 분데스리가 내에서 영입을 자주하는 이유는 타 라이벌 팀을 견제하는게 아닌 대규모 자본을 이끌어 그렇게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분데스리가 재정판도는 파탄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이 의견인데 다른 어느 리그가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지여...??

    EPL의 빅클럽들이 타 구단의 재정 위기 때문에 EPL내에서 다른 구단보다 돈을 많이 써서 중소구단의 에이스들을 영입했나여,,..???

    그런 사례가 빈번한가 살펴보면요...

    EPL의 에이스들은 다른 리그들의 스타들의 모음집과 같고 라리가의 빅클럽 에이스들은

    바르셀로나의 경우 유스들이 세계 최고로 성장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세계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선수들을 사모은 것인데여....

    세비야의 에이스, 발렌시아의 에이스는 EPL로 가있고 ATM의 에이스는 맨시티, 모나코로 향했네여..

    빌바오의 에이스들은 유벤투스와 뮌헨에 있구여, 바르셀로나에서 저렴한 바이아웃으로 풀린 티아구를

    레알이 오퍼 안한 것은 바보라서 그런게 아닌데여.. 티아구는 현재 레알에서 가장 필요한 스타일 같은데여..

    EPL의 경우를 보면 아스날의 에이스는 맨유로 갔지만 아스날의 에이스 유출은 비에이라부터 꾸준하구여

    재정을 아껴왔던 결과를 온몸으로 맞고있는 듯 하지만 맨유보다 상황이 낫군여..

    첼시의 에이스였던 선수도 맨유로 갔네여.. 에이스였던 선수가 벤치워머였던 것은 알고 계시구여...

    바이에른 뮌헨 처럼 분데스의 에이스들 영입이 잦았던 경우는 없는데 특수하기 때문에 이해해야한다는 말씀을 근거로 삼으시고

    다시 다들 있는 현상이다라는 말을 하시는지여.....

    과격한 언어를 사용하고나서는 제가 원래 욱하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얘기는 진짜 그 어떤 글보다 수준이 낮아보이는데여..

    합당한 돈을 주고 거래했는데 뭐가 문제냐는 그것도 조금 논리적이지는 않은듯해요,,..

    호날두나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가 사면서 분명히 합의된 돈은 줬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 없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토트넘이 베일의 이적료로 보강해서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고계시죠...??

    에이스가 빠져나가면 전력을 보강해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상당한 것이 당연한데

    리그내에서 이적이 빈번할수밖에 없다고 인정하셨던 뮌헨 얘기를 안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거죠...

    중하위권 부터 선두 경쟁권 팀들까지 공통적으로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지만 먹이사슬처럼

    끝에는 바이에른으로 향해서 바이에른이 훌륭한 성적과 그 성적을 기반으로 한 매출, 재정과 같은 철옹성을

    수성했다고 보는 시선은 존재해야 맞는거 아닌지.....
  • 맨하탄쌈밥님께
    말씀하신것들이 모순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억지로 찾으신 느낌이네요. 게다가 저는 잉글랜드나 스페인쪽은 잘 모릅니다. 알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그 쓰신 모순이라는 점들은 다른분들이 이미 다 정리해 놓으셨습니다.

    또 저는 더 이상 이 사항에 관해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 zehn님께
    어디가 억지로 찾은 느낌인지 모르겠는데여... 제 댓글이 뭘 찾아봐야할 정도로 세밀한 부분이 있나여...

    EPL의 이적이나 라리가의 이적이 억지로 찾아내야할 만큼 어려운 부분도 아니고...

    님의 댓글만 본다면 바이에른의 영입이 괜찮다라는 의견 피력을 위해서 논리의 상충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내의견은 이렇다하고 변명하시는 것 같은데여.. 저희에게 수준낮은 글이었다라는 말을 자신있게 쓰시던 분이

    누가보기에도 모순의 주장을 펼쳐놓고 억지로 찾았다니요..

    다른분들이 어느정도 근거로 일관된 논리에 바탕을 두고 사실로 접근했던 비판들과 본인댓글이 비교되지 않으시는지..

    잉글랜드 스페인 쪽은 잘 모르는데 다른데도 똑같아서 문제없다라고 보는 건 또 뭔지...

    잘모르는 사람이 글을 썼다고 수준 운운하면서 비난에 가까운 댓글을 쓰셨으면서

    잘모르는 사정에 빗대어 글을 비판하신 거네여.. 애초에 글을 쓰지말라라니

    님같은 분들이 애초에 이런 글이 있고 여기에 달린 피드백을 보고 보고

    아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맞는거구나 같은 것들을 배워가셔야할 것 같은데여.....

    그런 면에서 제가 보기에 zehn님이 생각하시는 수준 높은 저희에 zehn님은 포함되기 어려울 것 같아여..

    논란을 키운 이 분과 zehn님이 뭐가 다릅니까.. 보기에 어느정도 의문이 있을 법한 것들인데

    저희에겐 수준이 낮다 저희는 그만하고싶다 도대체 말씀하시는 저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여...

    따로 채팅방에서 의견수렴이라도 하셨는지... 그냥 활동안하시면 됩니다라는 말도 정말 수준떨어지구 불편하기만 하네여..

    분쟁이 싫다면서 나홀로 과격한 말들로 평가만 늘어놓고 계시네여...

    떼어놓고 말해서 분데스리가 초보들이나 외부시선이 사실과 왜곡된 견해를 가지고 있을 때

    이에 대한 글을 만들어서 알릴 필요성은 분데스엔 해박하다 하시는 zehn님 측에서는 못느꼈나여..??

    아 모르는 것들 떠들어봤자지 이런 느낌인가여..?? 수준낮아서 상대 못하겠네 상대안해야겠네..???????

    이글이 없었다면 분데스매니아가 언론에서 떠드는 바이에른 뮌헨 건에서 그냥 언급안하셨을거고

    외부에는 분데스리가는 진짜 재미없을거다 바이에른 공룡의 과욕이 끝이 없다라는 얘기만 떠들었을텐데

    지금 댓글로 여러 분들이 바이에른의 영입이 문제없이 합당하다는 근거들을 찾아 가져오셨고

    뭐 논점 이탈한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나름 의심해소할 만한 비판들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토론이 길어지면 피곤한건 맞는데 분쟁으로 만들뻔한건 누구 탓인지 생각 좀 해보셔야겠는데여..

    자제하겠다고 분명히 밝히셔서 다른 언급은 안하신다니 더 얘기 듣기는 어렵겠네여..
  • 맨하탄쌈밥님께
    네. 저 수준 낮습니다. 생각하실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분데스리가에 대해 해박하다 한적 없고 다른분들보다 수준 높다 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 수준낮은 제가 조언해드리자면 말입니다.
    축구는 보면서 즐기려고, 재밌으려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역지사지가 뭔지 잘 생각해보십시오.
  • 맨하탄쌈밥님께

    타리그 에이스 이적부분은
    너무 결과만 가지고 적으시고 필요한 예만 기술하신듯 싶습니다만?
    팔카오 이적시 레알이 안 노렸나요? 모나코가 이적을 성사시킨거지 레알이 관심이 전무했나요?
    그리고 베일 이적에도 다른 epl팀들이 탐 안냈나요? 돈 지불능력에서 레알에 뒤쳐저 관심을 끊은거죠. 즉 레알이 영입전에서 승리한거지 epl 팀들이 같은 리그 선수라고 포기한건 아니잖아요
    하비마르티네즈 바르샤는 탐 안냈나요?
    아스날 에이스 유출은 꾸준했다고 반페르시는 같은 예에서 빼는 이유는 뭔가요? 그렇게 따지면 도르트문트도 괴체 레비 유출 이전에 카가와, 사힌 계속 나갔는데요?
    괴체는 바이에른만 탐냈나요? 다른팀들도 탐했지만 바이에른이 영입에 성공한거죠.
    자국리그내에서 에이스 이동이 epl은 없나요? 루니는 쭉 맨유 선수였나요? 펠라이니는 전 소속팀에서 밴치워머 였나보죠?
    반페르시는 왜 빼신 거구요? 퍼디난드도 당시에는 최고 이적료로 자국리그 이적한거 아니었나요?
    이런 이적들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거라구요?
    바이에른의 이적에도 다 이유가 있다면요?
    바이에른만 그런건 아니라는 소리이고, 자국리그 에이스를 악의적으로 데려오고 있는 것도 아니란 소리죠.

  • Berni님께
    아.. 그럼 결과 외에도 다른 부연설명이나 지적해주신부분에 대해 아는대로 써볼게여..

    단촐하게 써서 답글단 부분은 사과드릴게여..죄송하구여...

    팔카오 이적시 레알이 관심있었죠.. 필요도 했구요.. 근데

    모나코에게 밀려서 영입 안한거 아닌데여... 레알회장이 아틀레티코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영입안하겠다고 했는데여.. 그리고 레알마드리드랑 아틀레티코는 상호 불가침이라고

    서로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을 자제 혹은 금지하자는 서면 약속이 있는데여...

    팔카오 행선지로 유력하게 레알 마드리드가 떠오르니까

    감독 시메오네에 가해질 부담이나 다른 기타 우려사항들이 발생하지않도록

    아틀레티코 회장이 레알마드리드 회장 페레스가 불가침 약속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했고,

    페레스도 약속을 지켜서 화답했져...

    같은 사례로 아틀레티코의 세르히로 아게로랑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도 영입 안했네여...

    세선수는 모두다 레알마드리드로 가는 것을 가장 선호했는데여........

    맨체스터시티는 분명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는 라이벌인데여...

    그 대체자로 영입했던 선수들이 가격이 훨씬 쌌던것도 아니구여..

    Berni님의 논리대로라면 레알마드리드가 희생한 거네여... 다른 챔피언스리그 라이벌들에게 양보한거니까여..

    리그의 공정 경쟁을 위해서여...?? 저는 그렇게는 보지않는데여....그럴수도있겠네여...

    하비 레알도 탐냈고 바르셀로나도 탐냈져.. 근데 빌바오가 라리가내로 팔고싶지않았져

    바르셀로나가 하비 가격때문에 안샀을 수도 있져..

    근데 바르셀로나도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는데 돈을 아끼는 구단은 아닌거 아시죠...???

    네이마르 영입에 들어간 돈 바르샤 구단 발표로만 따져도 하비 바이아웃 두배는 넘네여..

    분데스는 정확히 모르지만 라리가는 구단 간 합의된 금액이 아니면 바이아웃이라도 리그내에서는 구단간 합의가 있어야되여

    그러지 않으면 세금을 무진장 때려서

    어느 한구단으로 불균형한 전력 상승과 전력 하락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아시나여????

    티아구 바이아웃 풀렸을 때도 레알은 접촉도 안했네여...

    챔스라이벌 뮌헨에게 가는것을 눈뜨고 지켜봤네여.. 꾸준히 이런일들이 일어나고 있져??

    필요없어서 그런거 아니고 협상력 달려서 그런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 그런것도 아닌데여.... 왜그럴까여..

    라리가는 그럼 천사들만 모인 구단인가여..?? 아니죠.. 그냥 이적시장에서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는거져..

    지금 사례로 보면 라리가랑 달리 뮌헨은 자국타국 가리지 않고 실속챙기는 영리한 구단이라고 이해하실건가여???


    아스날 예로 뺀거 아닌데여.. 아스날은 반페르시 팔고도 맨유보다 사정이 나았다구여...

    그리고 아스날의 에이스가 차례차례 맨유로 간 케이스도 아니구여...

    반페처럼 레비도 1년 계약 남기고 뮌헨으로 갈 수 있었져.. 이렇게 됐다면 뭐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여

    그런데 레비를 받기로 하고나서는 괴체에게 바이아웃 지르는 건 심하지 않느냐 하는얘기져..

    루니가 맨유로 간거.. 모예스랑 퍼거슨 관계는 알고계시져??

    맨유선수들이 에버튼갈때 제가격 받고 가신거 보셨나여..???

    모예스가 맨유 리저브들 임대받으려고 맨유 훈련장 출근하다시피했던건여???

    루니가 이적할 때 모예스랑 사이가 좋았나여??

    다른 이유 다 빼고도 쓸애가 없어서 리버풀에서 애를 사왔냐고 농담으로라도 맨유팬들은 불편해하는데여

    맨시티나 첼시 이적설 돌 때도 그렇고 물론 뛰고싶은 포지션에서 못뛰게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맨날 주급얘기만 해서 충성심도 없다고 요새 더 욕먹고 그러고 있는것같던데여..

    리오 리즈에서 뛰었고 최고 이적료 기록하며 라이벌 맨유로 갔져..

    뮌헨이 강등당하는 17,18위 팀 선수를 최고 이적료 내고 사주면 상생이져

    펠라이니도 그렇네여 아무리 전 감독이 쓰고싶어서 데려갔다고해도

    펠라이니가 맨유가 본인의 드림클럽이었다고 꿈이 이루어졌다고 인터뷰해도

    조롱이란 조롱은 모예스와 맨유가 다먹고 욕먹고있는데 뮌헨도 그렇게 욕먹어야 맞나여..???

    이런거 다욕해야지 왜 뮌헨만 욕하는거냐 하시는건가여..??

    다 이유가 있었져 뮌헨의 이적에도 다 이유가 있었듯이여...

    근데 뮌헨은 그런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너무 편향적이지 않았느냐, 이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심하지 않느냐 이거에여

    괴체만한 재능 찾기 쉽지않겠지만 해외에서 찾아볼 생각은 없었는지, 괴체바이아웃을 했으면

    레반도프스키에게 관심을 자제하는 정도에서 도르트문트를 배려할 수 없었는지여...

    이게 분데스리가 특성이고 그럴수밖에 없다, 구조적인 차원에서 이해해야한다 뭐그렇다면 어쩔수 없는거구

    아니다 이게 계속 두드러져 보여서 그렇지 그런것도 아니다 일반적인거다하면 그 이유를 듣는거구여..

    아무리 우연이라도 너무 지속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져...

    토론 재밌게보고 분데스 뮌헨사정 알아나가고

    저도 나름 이해안되는 것들, 논리 벗어난거같으면 제 의견 보태서 댓글 쓰면서 있었는데

    비난성 댓글이나 분데스 초보들은 모르면 묻지마라 식의 무시하는 뉘앙스의

    댓글때문에 반박했던거에여... 아무튼 저도 죄송하구여....
  • 이전 글은 몰라도 이 글만 보면 별 문제될 소지도 없다 싶음.
    개인 의견일 뿐이고 거기에 따른 찬반 토론을 하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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