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보아텡이 10년 간 뛰었던 팀을 떠날 게 확실시 되는 가운데,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소통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보아텡은 최근 살리하미지치 단장에서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독일 일간지 <스포르트1>의 1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살리하미치지 단장은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 당일 아침에 보아텡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
당시 보아텡은 워밍업을 하며 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10여 년 간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에게 이런 방식으로 짧게 통보하는 건 다소 무례한 방식이라는 평가다.
보아텡을 잡으려는 한지 플릭 감독과 살리하미지치 단장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보아텡이 떠난다는 소식을 최근에서야 플릭 감독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릭 감독은 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이 문제에 대해 “말할 게 없다”라고 코멘트했으나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불화설이 계속 점화되고 있다.
선수 영입 전권을 갖고 싶어하는 플릭 감독은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존재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그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https://www.besteleven.co.kr:4433/?sec=b11&pid=detail&iBoard=16&iIDX=133316
점입가경.....
선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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