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답답한 바이언의 상황을 보니 문득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네스 : 4~5선 XX당 국회의원 출신, 과거 화려한 정치경험(보드진), 초선의 젊은나이에 원내대표(단장)를 거쳐 당대표를 여러번 역임, 전설적(긍정+부정적 모두 존재)인 정치계(축구계) 입지, 과거 불법정치자금 수수(탈세) 혐의로 정치계에서 은퇴하는 듯 보였음, 그러나 다시 당대표로 복귀,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은퇴예정
루메니게 : 3~4선의 XX당 국회의원, 회네스와 같이 대학을 다님, 회네스와 XX당에서 같이 일함, 회네스의 수감시절 공백을 대신함, 나름 화려한(?) 정치경력, 자세히 보면 은근 회네스의 아바타같음
살리하미지치 : 비례대표 초선의원, XX당에서 현역으로 나름 오랜기간 뛰어옴, 스타급 정치인(원내대표) 공천 실패(클로제, 람, 칸...)로 인하여 너무나 다급한 나머지 낙하산으로 원내대표(단장) 자리부터 시작
노회한 정치인들은 과거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현재의 바뀐 흐름(이적시장)에 대하여 뒤쳐진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XX당 역시 최근 몇년사이 힘이 떨어짐, 그러나 국고보조금 수령액(자산규모, 보유자산, 구단 가치)은 가히 사기수준
+ 기타
올리버 칸 : 과거 XX당에서 활동하던 열혈 당원, 정치평론(축구해설) 쪽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음, 본업(축구)과는 별개로 경제, 주식분야에 조예가 있음, 상당히 똑똑해보임, 독설가, 많은 XX당 지지자들이 염원하는 미래의 XX당 국회의원, 초선임에도 곧 내년부터 당대표급(보드진) 임기 시작 예정
만약 이 글을 읽고 우리나라 정치인중 특정한 사람이 생각난다면 순전히 느낌탓입니다. 네 그냥 느낌입니다. 순전히 우연일 뿐이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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