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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에펨 2013 레버쿠젠 팁(?)

Medici2013.02.07 14:30조회 수 404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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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레버쿠젠을 잡았을 때엔 실축대로 선수비-후역습 구조로 전술을 짜려고 했는데.... 이건 뭐 키슬링 능력치가 너무 구려서 역습상황에서 골이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라인을 끌어올리고 빠른 템포의 공격축구로 구성하게 되었죠.



첫시즌 라인업은...


-----------키슬링------------

-------쉬얼레---카스트로------

-------벤더-----롤페스--------

----------라이나르츠----------

카들렉-키르히호프-볼샤이트-카르바할



네... 실축 레버쿠젠 라인업에 토프락 대신 키르히호프가 들어간 라인업이었습니다. 키슬링 밑의 두 선수는 중앙 공미자리에 포진시켰죠.


일단, 첫 시즌에 키르히호프를 무조건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일 국적의 수비수 중에서 키르히호프만큼 제공권과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가 없습니다. 왠만한 공중볼 상황은 다 따내고, 뒷공간 침투가 있어도 스피드로 다 따라잡는 패기를 보이죠. 게다가 코너킥에서 득점력이 좋아서, 한시즌 다섯골은 기본이고, 9골을 넣은 시즌도 있었습니다. 키르히호프와 볼샤이트면 셋피스 상황이 굉장히 즐거워지죠.


토프락의 경우는... 못하는건 아닌데, 뭔가 실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딱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면 적당하더군요..


키르히호프 외에 첫시즌엔 카들렉 백업으로 보에니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죠. 실축과 마찬가지로 시작할 때에 방출된 상태로 풀려있습니다. 뭐 발도 빠르고 제공권도 좋기 때문에 백업으론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음 시즌에 팔아치우긴 했지만요.


그리고, 라치오에서 코작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정말 헐값에 영입할 수 있는데, 2M정도면 영입할 수 있고 주급도 싼 선수이죠. 공중볼 장악능력이 뛰어난데다, 팀웍 능력치가 좋아서 주변 선수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잘하더군요. 첫시즌엔 키슬링 후보로 썼는데... 두번째 시즌부터 주전으로 기용해서 시즌 14골과 10골을 넣었고, 10골을 넣었던 시즌에선 챔결에서 헤딩골을 꽂아넣었습니다.


첫시즌에 방출시킨 선수는... 벨라라비였는데, 윙이 없는 전술이라서 벨라라비는 쓸 곳이 정말 없었습니다.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5백만 유로에 호펜하임에 팔아치웠습니다.


그리고 페르난데스도 팔아치웠는데.. 첫시즌엔 완전이적으로 방출이 안되서 브라질리그에 임대보냈고... 다음 시즌에 팔아치웠습니다. 어떤 롤을 맡기기엔 능력치가 애매해서 플랜에 제외시켰습니다. 키슬링 후보로 쓰기엔 헤딩따까리 역할도 못하는 선수인지라..


 


일단, 저 주전 라인업에서 양쪽 풀백들의 오버래핑을 강화시켰습니다. 때문에 카르바할과 카들렉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더군요. 특히 카르바할은 오프더볼 능력치가 좋은 편이라서 그런지, 과감한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였고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라이나르츠는 앵커맨 역할을 맡겨서 1차적인 역습저지 임무를 맡겼고, 기본적으로 수비력과 헤딩경합력이 좋아서 1차적인 커팅을 잘해주더군요. 그리고 간간히 수비수로 써먹을 수 있는 자원입니다. 다만, 양쪽 풀백들이 극도로 공격에 가담하는 전술이라서... 라이나르츠가 볼배급을 하다가 패스미스가 되어 역습으로 이어졌던 경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라이나르츠의 패스능력이 아쉽기도 하더군요.


벤더와 롤페스는... 벤더에겐 볼탈취 임무를, 롤페스에겐 패널티박스 침투와 공수조율을 맡겼습니다. 여기서 벤더가 굉장히 중요한 선수인데, 태클과 활동량이 좋아서 1차적인 공격저지도 굉장히 잘하고, 수비상황에서 볼탈취 이후 역습도 굉장히 잘해줬습니다. 게다가 공격상황에서 패널티박스에 침투하여 결정적인 골을 많이 넣어줬죠.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였습니다. 롤페스의 경우는 볼을 다소 끄는 선플이 있긴 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상당한 골결정력을 보여줬습니다. 벤더가 여러번 난사해서 한 골을 넣는다면, 롤페스는 찬스가 나올 때마다 깔끔하게 골을 넣더군요. 



쉬얼레의 경우는... 인사이드 포워드 업무를 맡겨서 드리블과 패널티박스 침투에 집중시켰습니다. 전술상, 실질적인 득점원이었죠. 다만, 터치라인 지시를 통해 슈팅을 자제하도록 하고... 쉬얼레에게서 중거리슛 선플을 지워버려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요상한 중거리슛(네... 뭔가 날카롭게 날아가면 모르겠는데, 뭔가 빡치게 하는 중거리슛을 때립니다..-.-)을 난사해서 경기 전체를 말아먹습니다. 


카스트로의 경우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겼는데, 전담코너키커여서 그런지, 어시스트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패스연결이 많았고... 침착성이 높아서 찬스가 났을 때 득점을 꽤 해줬지요. 다만, 여타 플레이메이커와 같은 번뜩이는 패스는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중미와 양쪽 풀백까지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기에 초반에 굉장히 중요한 선수이죠.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키슬링...-.- 이건 뭐 헤딩 따까리나 하라는 능력치입니다..-.- 헤딩경합과 주력이 좋고, 팀웍과 활동량이 18이어서 제 전술에 맞는 공격수였습니다만... 골결정력 시망에 침착성 시망... 결국 시즌 끝날 때 리그 득점이 겨우 4득점에 머물렀죠.... 제 아무리 공격수에게 득점보단 연계에 초점을 맞추도록 한 전술이지만, 저 득점력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첫시즌엔 후보였던 코작에게 밀려서 계속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능력치 향상이 필요한 선수이죠.



서브엔 슈바브나 헤겔러, 샘 등이 있었는데.. 슈바브는 수비력에서 카르바할보다 낫지만, 공격력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렸죠. 헤겔러는 중미자리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였고, 간간히 결정적인 득점이 많았습니다. 샘은 조커로 썼는데.. 뭔가 능력치 이상의 활약이 없어서 나중에 팔아버렸습니다.



첫시즌엔 저랬고... 4번째 시즌중인 현재의 주전 라인업은..



-----------------생성 유망주-------------------

-----------쉬얼레-----------이스코-------------

-----------벤더-------------고레츠카-----------

--------------------코케----------------------

---호세 앙헬---키르히호프-볼샤이트----코르키아----



이렇게 구성중입니다. 호세 앙헬의 경우는 로마에서 방출명단에 있던 스페인 선수인데, 굉장히 싼 값에 사와서 월클급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주력과 드리블, 수비력 모두 빠지는 구석이 없습니다. 카들렉이 수비면에서 불안하고, 드리블이 그닥인데 비해서 호세 앙헬은 모든 면에서 카들렉 업그레이드 버전이죠. 현재 스페인 국대에서도 주전으로 뛰더군요..ㅋㅋ


센터백은 그대로이고... 코르키아는 프랑스에서 나름 큰돈 들여 영입했습니다. 기존에 주전으로 쓰던 카르바할은... 뭔가 능력치 향상이 없었고, 부상이 잦았으며 수비도 불안했기에 코르키아를 영입하자마자 팔아버렸습니다(물론, 그 전부터 슈바브에게 밀리던 카르바할이지만..). 코르키아를 영입할 때 맨시티와 경쟁이 붙었는데... 공교롭게도 경쟁이 붙던 시점이 맨시티와의 챔스결승 직전이었죠..ㅋㅋㅋ 이전부터 코르키아가 제 영입 레이더에 걸려서 공을 들이고 있었는데.. 맨시티가 이적제의를 하자, 어쩔 수 없이 저도 같이 제의를 하였고 주급을 왕창 쥐어줘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ㅋㅋ 코르키아 영입경쟁에서도 이기고, 챔스 결승에서도 이겼죠..ㅋㅋ


이 녀석이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모든 면에서 완벽했습니다. 특히 공격력이 쩔었는데,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가 상당하고 크로스가 정확해서 그 이전의 카르바할을 뛰어넘는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게임 상에선 왠 리베리가 돌파를 하는 느낌이..ㅋㅋ 현재 제 팀의 주요 어시스트원입니다.


젝서로 쓰고 있는 코케의 경우는... 기존 라이나르츠의 한계가 커지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이아웃 15M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1차적인 공격저지도 그럭저럭 잘해주고 패스 연결도 안정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역습위험이 상당히 줄어들었죠. 화려하진 않지만, 팀이 활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고레츠카의 경우는 두번째 시즌에 5M을 들여 영입했습니다. 벤더나 롤페스같은 선수를 통해 튜터링을 해주었고.. 현재 제 팀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완전 발락이 재림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달까요??ㅋㅋㅋ 수비력도 괜찮고, 공격상황에서 제공권을 이용한 볼떨구기, 깔끔한 득점력, 깜짝 킬패스 등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코는 맨유에 이적해서 2군에 방치되던 것을... 좀 더 저렴한 값에 영입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카스트로나 구자철(두번 째 시즌에 바이아웃으로 영입해서 쏠쏠히 써먹었습니다.)에 비해서 킬패스를 자주 때려주더군요. 


그리고, 저 생성선수는... 첫시즌이 끝나고 승격이 된 유망주인데, 처음 승격할 때부터 능력치가 비범했습니다..ㅋㅋ 고메즈는 때려잡을 능력치였고, 좀만 키우면 클로제 역할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리라 봤지요... 그리고 어느 정도 성장한 지금은.... 고메즈+클로제+제코가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고메즈의 골결정력, 클로제의 활동량과 연계능력 이타성, 제코의 공중볼 경합능력까지... 완전 무결점 스트라이커가 되었더군요..ㅋㅋ 심지어 크로스와 코너킥까지 18...ㅋㅋㅋㅋㅋㅋㅋ 간간히 측면으로 빠져서 크로스를 올려 어시스트까지 합니다..ㅋㅋㅋㅋㅋ


승격할 때부터 비범한 녀석이라 바로 선계약을 맺었고... 이 선계약 때문에 주전급으로 성장했음에도 쓰질 못했습니다..ㅜㅜ(선계약한 선수는 선수등록이 안되더군요..ㅜㅜ) 그리고 기한이 되어 1군계약이 된 시점에 곧바로 주전으로 써먹었습니다..ㅋㅋ 처음 데뷔시즌엔 리그14골, 챔스에서 13골을 넣었고 챔스 득점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엔 리그에서마저 22경기에 17골을 넣고 10어시스트를 기록중입니다..ㅋㅋ 




일단, 주전라인업은 저렇게 되고... 서브엔 구자철과 카들렉, 슈바브, 헤겔러, 베스터만, 롤페스, 아르테타(유망주 교사용으로 영입), 손흥민이 있습니다. 카스트로와 라이나르츠는 이적시켰습니다..ㅜㅜ 그 외에 다른 로테이션 선수들은 모두 유소년 팀에서 콜업한 선수들이죠. 현재 유소년 팀에서 키워 1군으로 콜업한 선수가 저 위 원톱까지 세 명 정도 되네요.



일단, 기존 선수들은 가능한 팔지 않는게 계획이고... 유망주를 육성시켜서 점차적으로 리빌딩을 해나가는게 제 추꾸철학입니다..ㅎㅎ;;; 다행스럽게도 제 유소년 팀에 유능한 유망주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스카웃 팀들은 세계 각지에서 여러 유망주들을 발굴해내더군요. 때문에 챔스4강에 매번 나가는 전력임에도 이적료 지출은 꽤나 적은 편이었습니다(이스코가 13M, 코르키아가 17M, 코케가 15M, 키르히호프 12M, 구자철 2M, 손흥민 5M, 호세 앙헬 3M 정도... 다만, 베스터만의 경우는 쏠쏠한 로테이션 자원인데다 선수 특성이 좋은 편이라 유망주 양성용으로 쓰기 위해 10M을 지출했습니다.).



언제 시간 나면 제 생성 유망주들을 보여드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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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로스터패치 하면 이제 키르히호프는 빠이 ㅠㅠ 저도 그래서 키르히호프 못 샀죠.
    고레츠카는 돈 없을 때 도르트문트가 미리 질러버렸고...
    코르키아도 꽤 좋다더군요. 페루찌 vs 코르키아 vs 데 실리오 이런 분위기 같던데.
  • Raute님께
    Medici글쓴이
    2013.2.8 1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코르키아 진리입니다..ㅋㅋ 이건 뭐 풀백으로 나와도 윙어 수준의 활약을 해요..ㅋㅋ 볼을 끄는 선플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볼을 끌고서 성과를 보여주는 선수이니..ㅋㅋ


    카르바할 이상의 공격력에, 슈바브 이상의 수비 안정감...ㅋㅋㅋ 

  • FM은 어렵지 않나요? 계약건

    건강관리같은것들 다 해야되서 엄두가안나던데...


  • Librarian님께
    Medici글쓴이
    2013.2.8 10:46 댓글추천 0비추천 0

    13부터 계약관리는 단장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뭐 편하긴 한데, 푈러가 협상을 졸 못하는데다가 꼭 필요없는 선수들만 골라서 사오려 하더군요..-.-(이전에 했던 겜에선 베라티를 싸게 물어오긴 했는데... 이번 작에선 슈바브와 코르키아가 있는 우측 풀백 자리에 카일 워커를 영입하려 함..-.-) 유망주도 몇명 물어오긴 하는데... 기존 키우던 유스가 더 좋은 편이고..-.-


    때문에 능력있는 단장을 찾는게 중요할듯요..ㅇㅇ 맘같아선 푈러를 잘라버리고 싶은데, 팀의 레전드라서 못 짜르겠음..ㅜㅜ

  • 코르키아 사지는 않았지만 맨유에서 데려갔었는데
    챔스에서 만나서 탈탈 털린기억이..;;
  • 초롱이님께
    Medici글쓴이
    2013.2.8 10: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맨시티에 보냈으면 진짜 아찔할 것 같은 느낌이...;;

    디크마이어, 챈들러, 그리고 코르키아 중에서 가성비를 재고 있었는데... 맨시티가 갑작스럽게 저 셋 중 가장 클래스 있는 코르키아에 접근하는지라, 저도 큰 맘먹고 질렀는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네요..ㅎㅎ 제 에펨 인생에서 이렇게 월클급 풀백은 첨보는듯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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