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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려지면서 쓰여지는 인생겜

새벽날개2016.04.07 23:45조회 수 153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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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자는 속된 말로 급식충인지라 아직 그렇게까지 많은 게임을 즐겨보지는 못했지만... 굳이 뽑는다면


1.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

말 할 필요 없는 명작. 저는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도 이 게임의 밸런스를 넘는 게임들을 아직 플레이를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실력은 잘한다고 말을 할 수는 없다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민속놀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임.


2. fm 2014 

분명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fm2012를 뽑겠지만... 저한테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죠. 저는 솔직히 축구를 제대로 본게 브라질 월드컵 이후입니다. 친구들 따라서 피파를 했지만 첫 카드팩에서 월드베스트 메시를 뽑고 친구가 날려먹어서(...) 결국 피온을 접고 새로 시작한게 이 게임이었죠. 이 2014 시리즈는 혹평받는 부분도 있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가장 임팩트 있던 축구게임인 것 같습니다. 


3. 마인크래프트

처음에 할 때는 왠 8비트 게임이 3d로 옮겨졌나 싶었다만... 대충 제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을 마인크래프트로 보낸 것 같습니다. 워낙에 극강의 자유도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보니까 재미있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할 말이...


4. 리그 오브 레전드

제 중학교 1~2학년 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입니다. 저렙때는 뭔가 털리면서도 승리의 기쁨이 그것을 훨씬 능가했기에 플레이하였지만, 귀뚜라기님이 이전에 쓰신 글처럼 뭔가 사교적으로 해야겠다 싶은 강박관념적인 느낌이 들다가 결국 중3때 친구와 같이 접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반고를 갔고 그 친구는 자사고를 갔죠(...)

그래도 롤챔스는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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