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일하게 빨간칠한 두 곳 중 하나입니다. 이번 지선에선 눈에 띄는 인물이 없어서 광역도 힘들고 기초는 더 힘들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임대윤 후보 측도 대구공항 등 몇몇 공약을 좀 잘못 낸 것 같고.

근데 오히려 기초에서 더 괄목할만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40% 넘긴 곳도 있고.. 오히려 광역선거가 많이 아쉬운..

그래서 총선 때 후보가 괜찮으면 민주당에서 몇 석 먹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구는 아니더라도, 인구 많거나 신 시가지 계획 있는 곳들(수성구-북구-동구-달서구)는 앞으로 민주당에서 신경써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