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의 배트맨 시리즈 제외하면 히어로물을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에 얼떨결에 강제관람 하고 왔네요..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그냥 제게는 킬링타임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 직전에 도대체 어떤 점 때문에 7일만에 관객수 700만 돌파가 가능한건지, 왜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건지 궁금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큰 매력을 못느끼겠더군요. 놀란 시리즈의 영향 덕분인지 전투씬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좀 유치(?)하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시리즈를 정주행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히어로물은 역시 제 취향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댓글 6
-
시리즈 팬들을 위한 팬무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리즈를 챙겨보지 않았으면, 별 감흥이 없을지도요. -
헐크, 가오갤 빼고 MCU 영화 다 본 입장에선 이러려고 지난 10년간 그 많은 영화를 바왔구나 싶더군요. 좋은 뜻으로요. 그만큼 팬들을 위한 영화, 대장정의 훌륭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요. 엔드게임만 딱 보셨으면 별 감흥 없는 게 맞다고 봅니당
-
저도 전 시리즈 다 보고 봤는데 안보고 이걸 봤으면 재미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
이제껏 나온 영화들을 총망라하면서 '예쁘게' 마무리하는데 가장 큰 초점을 맞췄기에 시리즈를 안 보신 사람에게는 감동 포인트 또는 웃음 포인트가 전혀 와닿지 않을 수 있는 작인거 같아요
저두 되게 만족스럽게 봤어요 과거 영화와 오버랩될 때마다 입을 틀어막으면서 봤어요...후후 -
단품으로써는? 전혀 기능하지 않는 영화라 보기에 ㅎㅎ 시리즈를 보셨어야
-
시리즈를 보셨어야..ㅠ 저는 정말 지루하지 않게 보고 왔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분데스매니아 FAQ Ver. 2012.07.225 | 파이 | 2013.05.14 | 157135 |
36708 | 히딩크를 능가하는 갱생의 신8 | Vidic | 2010.01.19 | 1317 |
36707 | 히딩크!6 | Silver Tongue | 2009.02.10 | 844 |
36706 | 히든싱어6 | 황혼녘 | 2013.04.03 | 2284 |
36705 | 히드랍더볼4 | Marcel Schafer | 2012.04.25 | 1315 |
36704 | 히힣히2 | 부서진사월 | 2008.03.24 | 1332 |
36703 | 힁힁 믿음의 도르트문트 팬 없으신가요?ㅠㅠ3 | Youngswings | 2011.12.07 | 1060 |
36702 | 흰마이에 어울릴만한바지..음1 | 체조선수클로제 | 2007.03.31 | 1057 |
36701 | 희한한 성이 뭐가 있을까요?4 | Bayern München | 2007.11.19 | 1257 |
36700 | 희미한 옛사랑의 추억3 | 데미첼리스 | 2007.01.07 | 1029 |
36699 | 희망이 없네요,,3 | B.Schweinsteiger | 2007.11.15 | 857 |
36698 | 희망이 사라졌어요..7 | 소녀비화 | 2006.11.29 | 967 |
36697 | 희망이 보였던 오늘경기.4 | Legend, Smithy★ | 2007.07.29 | 1049 |
36696 | 희대의 미드필더 람파드10 | 부서진사월 | 2007.06.29 | 1227 |
36695 | 희대의 낚시꾼들.6 | Hilde | 2006.12.11 | 1165 |
36694 | 흥해라 손흥민...3 | 로리보이 | 2013.08.14 | 1427 |
36693 | 흥인지문..3 | 하노버타키온 | 2009.12.08 | 1258 |
36692 | 흥선대원군이 좋아할만한 크보 골든글러브 투표8 | Econ | 2013.12.10 | 1715 |
36691 | 흥미롭다...8 | 다이슬러의 부활 | 2006.12.12 | 1419 |
36690 | 흥미로운 독일 관련 기사하나.5 | miro | 2007.01.09 | 1072 |
36689 | 흥!6 | P.LAHM | 2007.01.10 | 84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