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그러고보니 독일 친구랑 놀았던 이야기..

사스미2012.08.25 15:44조회 수 763댓글 5

    • 글자 크기

한국에 오는김에 저랑 한 3일 같이 놀다 갔네요.

근데 독일어를 거의 할 줄 몰라서 영어로 3일간 대화했어요.ㅠㅠ 나중엔 입열기조차 피곤하더라구요.

독일 요리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무슨 냄비에 설탕 한바가지랑 밀가루반죽 떼서 뚝뚝 넣고 복숭아 넣은 피치수프 해주더라구요.

한그릇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입맛이 다르긴 한가봐요.

아참, 그리고 삼겹살 같이 먹었는데 한입도 못먹더라구요. 독일사람 입맛에 안맞는가봐요;;

암튼 나름 즐겁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떠올리면 순 영어땜에 피곤했던 기억만 남았네요.

전 무지 버벅대는데 얘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니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 정말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분데스매니아 FAQ Ver. 2012.07.225 파이 2013.05.14 157215
31408 분데스리가 중계, DAUM에서 볼 수 있습니다15 Mori 2012.08.23 1784
31407 좀 늦었지만.... 이번 시즌도 갑시다.6 srv 2012.08.23 747
31406 매니저슈필 질문4 호펜하임 2012.08.23 859
31405 포털사이트 참 댓글들은..13 아자르 2012.08.23 741
31404 삼성 브랜드 가치 세계 6위…코카콜라 제쳐4 Econ 2012.08.23 762
31403 간단하게 하나 홍보하나 하고자 합니다2 Econ 2012.08.23 772
31402 HDMI 케이블 좋나요???2 슈테판키슬링 2012.08.23 4771
31401 프로게이머 우정호 선수‥ㅠ6 아자르 2012.08.23 983
31400 하이힐 폭행녀7 슈테판키슬링 2012.08.23 767
31399 매미 아니면 망온급 태풍 제주 관통 할듯3 슈테판키슬링 2012.08.23 779
31398 축구 드로잉과 코너킥7 흥미니사자 2012.08.22 2380
31397 분데스리가 중계 관련...12 Mori 2012.08.22 973
31396 바가지 조심합시다.6 Raute 2012.08.22 610
31395 지금 밖에4 Huntelaar 2012.08.22 765
31394 지식채널 e에 간송 전형필 선생에 대해 나왔네요..2 Berni 2012.08.22 888
31393 여당 시장- 야당 시의원 권투배틀2 Econ 2012.08.21 769
31392 조니 뎁, 거액출연료 1천억원에 ‘캐리비안의해적5’ 캐스팅 확정7 Econ 2012.08.21 880
31391 별님이 새 메인 배너 만들어주셨습니다!17 구름의저편 2012.08.21 686
31390 CM 97/98 주요팀 스쿼드3 누룩 2012.08.21 717
31389 박주영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아스날...14 Berni 2012.08.21 770
첨부 (0)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